삼나무 키우는 방법: 유용한 팁과 비법

삼나무

삼나무는 소나무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나무 중 하나로, 뛰어난 내한성과 치유력을 자랑합니다. 디자이너들은 이 나무를 공원이나 사무실의 장식 요소로 자주 활용하는데, 매우 빠르게 자라고 향기가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해 주기 때문입니다. 자라다 삼나무는 단순한 씨앗으로도 만들 수 있다중요한 것은 선택한 종을 올바르게 심고 묘목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어떤 종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삼나무는 지중해 동부와 남부 지역에서 자라며, 영하 27°C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15년에서 25년 사이에 가장 빠르게 자라며, 최대 50m까지 자라는 반면, 처음 5년 동안은 25~35cm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크고 빠르게 자라는 특성 덕분에 관상용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젊은 케드르
흥미롭네요!
과학자들은 아직도 이 식물의 종의 수에 대해 논쟁하고 있지만, 대부분 세 가지 종을 구분합니다. 산비탈에서 자라는 레바논종, 히말라야종, 아틀라스종입니다.

먼저, 식물을 어떤 목적으로 재배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종류의 식물이 환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1. 레바논산 종인 세르두스 리바니(Cerdus libani)는 성장이 느리고 내한성이 강하며, 알칼리성 토양과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다른 종들과는 달리 짙은 녹색의 침엽(청록색 침엽을 가진 품종도 있음)과 원뿔 모양의 수관이 특징입니다. 묘목에 가시가 많지 않고 무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관상용 식물 애호가에게 이상적입니다.
  2. 세드루스 데오다라(Cedrus deodara) 또는 데오다르(deodar)는 은은한 향기와 부드럽고 밝은 녹색의 잎이 넓게 퍼지는 수관이 특징입니다. 이 종은 관상용 식물보다는 키가 큰 나무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더 적합하지만, 키가 30cm 정도밖에 자라지 않는 "피그미(Pygmy)"라는 품종도 있습니다.
  3. 아틀라스 삼나무(Cedrus atlantica)는 낮은 기온을 견디지 못하고, 눈이 많이 쌓이면 가지가 쉽게 부러집니다. 아틀라스 삼나무는 매우 가혹한 환경에 적응하고 직사광선을 좋아하지만, 품종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인내심 있는 주인에게 보답합니다.

삼나무 재배의 특징과 팁

많은 사람들이 삼나무를 시베리아 소나무, 캐나다 측백나무, 알래스카 사이프러스와 혼동하는데, 이 나무들은 실제로 서로 다른 과에 속하며 생김새도 서로 다릅니다. 삼나무는 일반적으로 도시 경계에 장식용 식물로 심거나 일부 공원에서는 다 자란 나무로 자랍니다. 삼나무의 구과에서 송진이 분비되기 때문에 심을 때 설치류가 씨앗을 먹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삼나무를 심을 계획이라면 먼저 씨앗에서 발아시킬지, 아니면 묘목을 옮겨 심을지 결정해야 합니다. 두 경우 모두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일반적인 지침을 따르세요.

  1. 소나무는 엽록소 결핍증에 매우 취약하므로 토양의 산성도가 높아서는 안 됩니다.
  2. 일부 품종은 바람과 과도한 햇빛을 잘 견디지 못하므로, 적절한 심기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식물이 추운 환경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재배와 이식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가을입니다.
싹이 난 견과류

씨앗을 키우려면 꽤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1. 선택된 씨앗은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하며, 표면에 얼룩이 없어야 하며, 나이가 2년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2. 삼나무 씨앗은 곰팡이에 쉽게 감염되므로 5% 과망간산칼륨 용액에 2시간 담가두어야 합니다.
  3. 그 후, 새로 키운 식물을 3일 동안 물에 담가두고 매일 물을 갈아줍니다.
  4. 다음으로, 견과류를 축축하고 깨끗한 모래와 섞어 천 주머니나 통풍을 위한 구멍이 뚫린 나무 상자에 넣습니다. 씨앗 포장은 5~6°C에서 6개월 동안 냉장 보관하고, 모래는 정기적으로 적셔줍니다.
참고하세요!
견과류로 삼나무를 키우는 것은 오이에 물을 주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일입니다. 비싼 묘목을 살 수는 있지만, 새 환경에서 잘 자랄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6개월이 지나면 심을 준비가 됩니다. 심을 때는 천연 모래 토양에 씨앗을 1cm 깊이로 심습니다. 화분은 21°C의 실내에 보관하고, 가끔은 햇볕에 꺼내 두세요. 심은 지 한 달 안에 묘목이 나오며, 곧 흙에 옮겨 심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계절에는 묘목을 햇빛에 적응시키기 위해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 심되,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견과류 새싹

심은 지 8개월이 지나면 묘목을 흙에 옮겨 심을 수 있습니다. 묘목 간격을 잘 맞춰 심으세요. 처음 몇 년 동안 삼나무는 매우 까다롭고 그늘을 좋아합니다. 다 자란 묘목은 비료를 주고 멀칭(떨어진 잎을 줄기 밑동 주위에 뿌려주는 것)을 해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삼나무를 번식시킬 때, 관상용 품종은 절단으로 번식시키거나 모본에 접목을 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언

3년 이상 된 삼나무는 새 땅에 자리를 잡기 어렵고 종종 죽기 때문에 다시 심지 마십시오. 묘목을 심을 때는 정원 깊숙한 곳이나 나무 사이의 그늘진 곳을 선택하십시오. 정원 토양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식물을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매달 비료를 주고 매년 봄에 심은 나무에 멀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히말라야와 레바논 품종은 겨울철 내한성이 가장 강합니다.

묘목을 이식할 때는 몇 가지 간단한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1. 아직 뿌리가 마르지 않은 어린 새싹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묘목이 뿌리를 내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2. 어린 묘목은 매우 민감하므로 뿌리 시스템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식물을 다시 심을 때는 뿌리에 흙덩어리를 묻혀야 합니다. 흙덩어리에는 유익한 미생물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4. 묘목을 심을 곳에는 구멍을 파고 모래와 톱밥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 사용을 줄이려면 버터버섯이나 젖버섯과 같은 균근버섯을 근처에 심어 보세요. 삼나무 잎은 차로 끓여 마실 수 있으며, 하루 2~3회 마시면 혈액 순환과 신경계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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