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건강한 산딸나무 콩포트

봄철 쇠약은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비타민을 비축하는 사람도 있고, 건강을 위해 건강한 식단을 만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산수유 콩포트는 회복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신선한 산딸나무 열매는 오랫동안 신맛이 남아 있어 여름과 가을에 보기 드문 별미입니다. 콤포트로 만들면 산딸나무 열매가 부드럽고 달콤하며 시큼해집니다. 이 열매는 분명 누구나 좋아할 것입니다.
가장 큰 비밀은 음료 자체에 있습니다. 시원한 콩포트 한 잔은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효과를 몸에 선사합니다. 산딸나무 콩포트는 갈증을 해소하고, 상쾌함을 주고, 탄력을 되찾아 주며, 활력을 북돋아 줍니다.
이 요리법은 3리터 병에 맞춰 고안되었으며, 단계별 사진을 통해 요리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재료:
- 산딸나무 - 450g,
- 설탕 - 300g,
- 물 - 2.7 l,
- 구연산 - 1티스푼,
- 팔각 아니스 - 1개
산딸나무 설탕에 절인 과일 만드는 법
설탕에 절인 과일에 열매가 온전히 고르게 남아 있도록 하려면 단단하고 익은 산딸기나무를 사용하세요.
체를 강한 물줄기 아래에 두고 열매를 씻으세요. 체를 흔들어 적합하지 않은 열매는 버리세요.
콤포트를 보관하려면 살균된 3리터 병이 필요합니다. 무게를 잰 산딸나무를 준비된 용기에 모두 붓습니다.
구연산을 넣으세요. 꼭 필요해요. 구연산이 없으면 콩포트가 봄까지 보관되지 않아요.
병에 끓는 물을 먼저 절반 정도 채우고, 1분 후 어깨 부분까지 채웁니다. 병목에 멸균 뚜껑을 덮고 틈이 없도록 합니다. 끓는 물을 10~12분간 그대로 둡니다.
냄비에 과립 설탕을 넣고 계량합니다. 팔각 아니스를 넣습니다.
병 안의 분홍빛 물을 따라 버리세요. 따뜻한 물에 설탕이 금방 녹을 거예요. 시럽이 담긴 냄비를 스토브 위에 올리고 3분간 끓입니다.
시럽을 베리와 함께 병에 붓습니다. 산딸기 콤포트는 통조림으로 만듭니다.
처음에는 열매가 주름져 보일 수 있지만, 아침이 되면 매끈하고 고르게 변할 것입니다. 콤포트 병을 뒤집어 담요로 감싸 하룻밤 동안 그대로 두세요.
콩포트는 숙성될수록 더욱 선명해집니다. 신선했을 때 적갈색이었던 베리는 갈라질 수 있지만, 붉은색 베리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우려낸 음료는 밝은 색을 띠고, 잔에 담으면 우아하고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길 것입니다.
산수유 콩포트는 격렬한 운동 후 마시면 좋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따뜻하게 마시면 레몬과 생강차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