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 없이 겨울철 바삭하게 절인 호박

우리 식탁에 오르는 채소 중 오이, 토마토, 애호박이 가장 흔합니다. 이 채소들은 제철에 매우 저렴하고, 어떤 방법으로든 조리할 수 있으며, 겨울철 보관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살균하지 않고 절인 애호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레시피는 매우 간단하고, 단계별 사진이 조리 과정을 따라 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애호박의 맛에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아삭하고, 적당히 짭짤하며,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애호박은 0.5리터부터 3리터까지 어떤 크기의 용기에든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편리한 용기를 선택하세요.
절인 애호박을 한 번 먹어본 많은 주부들이 앞으로도 몇 년 동안 통조림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덕분에 채소가 맛있을 뿐만 아니라, 조리가 간편하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삶거나, 튀기거나, 끓이는 등 채소를 손보고 싶어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시간이나 에너지를 확보하기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살균하지 않고 겨울철 애호박을 만드는 것은 바쁜 주부들에게 완벽한 레시피입니다. 한 가지 작은 팁을 드리자면, 껍질이 얇고 씨가 없는 어린 애호박을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재료:
- 호박 – 1.5kg;
- 마늘 – 3-4쪽;
- 딜 – 5-6가지;
- 월계수 잎 – 3-4개;
- 후추알 – 5-6개;
- 물 - 2리터;
- 식초 9% – 100그램;
- 설탕 – 100그램
- 소금 - 80그램
살균 없이 겨울철 절인 호박을 준비하는 방법
깨끗한 병 바닥에 월계수 잎, 딜, 껍질을 벗긴 마늘, 통후추 등 모든 향신료를 넣으세요.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시면 병 바닥에 고춧가루 한 조각을 넣으세요. 애호박에 매콤한 풍미를 더할 것입니다.
호박을 두께 1cm 이하의 원형으로 자르고 향신료가 담긴 항아리에 층층이 쌓아 놓습니다.
야채 위에 끓는 물을 붓고 뚜껑을 덮은 채 10분간 끓입니다.
애호박의 물기를 빼고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물을 끓인 후 설탕, 소금, 식초를 넣습니다. 식초를 넣은 후 즉시 불에서 내립니다.
뜨거운 양념장을 병에 든 애호박 위에 붓고 뚜껑을 단단히 닫으세요. 병을 즉시 단열하고 담요로 덮은 후 6~7시간 동안 그대로 두세요. 저녁에 애호박을 캔에 담았다면 병을 하룻밤 동안 그대로 두어도 괜찮습니다. 식힌 애호박은 식료품 저장실로 옮겨 겨울까지 보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