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를 곁들인 놀라운 절인 마늘 - 바삭하고 맛있고 매콤합니다
마늘 수확량은 해마다 다릅니다. 때로는 튼튼하게 잘 자라서 저장해 두면 거의 겨울 내내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일찍 말라 죽기 시작합니다. 이런 마늘은 오래 보관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절인 마늘과 비트를 만들어 보세요. 레시피는 간단하고, 마늘 맛은 시중 한국 과자 코너에서 파는 마늘 맛과 똑같습니다.
이 경우 가장 힘들고 어려운 작업은 마늘 껍질을 벗기는 것인데, 특히 여러 병에 마늘을 보관할 계획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럴 때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친구들을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잼을 만들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일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마늘은 한 달 정도 숙성하면 맛이 좋아집니다. 아삭하고 매콤하며, 톡 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절인 마늘은 메인 요리에 곁들이면 훌륭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훌륭한 애피타이저가 됩니다.
0.5리터 병 2개 재료:
- 마늘 – 620g,
- 비트 - 130g,
- 겨자씨 – 10g,
- 식초 9% - 100ml,
- 물 - 1리터,
- 소금 – 40g,
- 설탕 – 45-50g,
- 검은 후추 - 12개
비트로 절인 마늘 만드는 법
먼저 병을 깨끗이 씻고 살균합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병을 살균합니다. 물기를 뺀 병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간 돌립니다. 그런 다음 5분간 문을 열어둔 채로 기다립니다. 그리고 다시 3분간 돌립니다. 이렇게 살균이 완료됩니다!
병뚜껑을 베이킹소다로 헹구고 물기를 닦아냅니다. 그런 다음 마늘을 재우는 데 필요한 모든 재료를 준비합니다.
마늘 껍질을 벗깁니다. 겉껍질을 거의 다 벗겨내고, 마늘 한 쪽을 덮고 있는 얇은 막만 남깁니다. 마늘이 아주 크면 두세 조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긴 마늘을 모두 깊은 그릇에 담고 끓는 물(1리터가 아니라 끓는 물)을 부으세요. 15~17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물을 빼냅니다.
비트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요. 비트 조각과 마늘 통을 병에 층층이 쌓아서 담아요. 겨자씨와 검은 후추를 뿌려요.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과 설탕을 넣어 저어줍니다. 끓어오르면 소금과 설탕이 골고루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마지막에 식초를 넣고 바로 불을 끕니다. 드레싱이 완성되었습니다. 뜨거운 용액을 병에 붓습니다.
병 속 내용물이 진한 분홍색으로 변할 거예요. 병에 뚜껑을 덮고 밀봉합니다.
마늘 병을 담요로 감싸 완전히 식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식은 후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트루트 조각과 겨자씨를 넣은 절인 마늘이 완성되었습니다! 겨울에는 이 아름답고 향긋한 마늘 한 병을 여는 데 그만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음에는 두 배로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예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