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과 채소밭에는 다양한 식물이 자라지만, 그 유익한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어떤 식물은 진정 효과(캐모마일)와 강장 효과(로즈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정원 식물은 알코올의 독성을 줄여줍니다. 이러한 식물들을 제대로 활용하면 전날 밤 술을 마신 후 생긴 숙취를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숙취를 해소하는 최고의 식물 6가지
이렇게 불쾌한 상황에 처하면, 특히 앞으로 긴 하루가 다가오거나 집안일이 계획되어 있다면 빨리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을 것입니다. 물론,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을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활성 성분은 대개 동일하며, 브랜드마다 가격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굳이 약을 사러 갈 필요는 없습니다. 정원 식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효과는 더욱 빠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박하
에탄올 후유증에 효과적인 것으로 잘 알려진 약초입니다. 두통 및 기타 유사 증상, 과민 반응을 완화하고, 메스꺼움에 대처하며, 위장 기능을 정상화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식물이 다량의 알코올 섭취 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레시피는 간단합니다. 먼저 다음 재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 민트 - 잎 3-4개;
- 파슬리 – 1가지;
- 건포도 - 잎 2개;
- 금잔화(선택 사항) – 꽃차례 1개.
준비 및 사용 방법:
- 모든 재료를 끓는 물에 넣고 머그잔에 붓습니다.
- 약 20분 정도 우려냅니다.
- 공복에 복용하세요. 1시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카밀레
다양한 숙취 증상을 동시에 완화해 주는 다용도 허브차입니다. 꿀을 약간 넣으면 효과가 더 빨라집니다. 이 허브차를 마시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관자놀이의 압박감이 사라짐
- 위의 정상적인 기능
- 수면 개선
캐모마일 꽃 여러 송이와 꿀 한 스푼을 넣어 음료를 준비하세요. 모든 재료를 머그컵에 넣고 끓는 물을 부으세요. 캐모마일의 효능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약 한 시간 정도 우려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머그컵에 있는 내용물을 모두 한꺼번에 마시세요. 숙취가 짜증과 집중력 저하로 나타나면 두 번에 나누어 마셔도 됩니다.
로즈마리
CIS 국가에서 조미료로 널리 사용되는 지중해 허브인 로즈마리는 소화를 정상화하고, 피로를 완화하며, 활력과 힘을 북돋아 주는 효능 덕분에 숙취 해소제로 여겨집니다. 로즈마리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있습니다.
- 식물의 잎을 음식에 첨가합니다.
- 로즈마리 오일을 기반으로 흡입을 하세요.
- 국물을 욕조에 조금 붓습니다.
앵초
매년 봄이면 풍성한 꽃으로 화단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장식적인 가치 외에도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앵초는 자극받은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불안감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가벼운 최면제 역할을 하여, 취함으로 지친 신체를 쉬게 해줍니다.
- 두통을 없애줍니다.
이 치료법의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앵초의 줄기, 뿌리, 잎을 갈아줍니다. 1회 제공량당 갈아낸 혼합물 5g을 사용합니다. 끓는 물 200ml를 컵에 담아 새싹 위에 붓습니다. 위에 설명한 조리법보다 최소 2시간 동안 우려냅니다. 하루에 두 번 반 컵씩 섭취합니다.
회향
달콤한 회향으로 더 잘 알려진 이 허브는 간질 환자나 임산부는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물론 임산부는 심한 숙취를 겪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 허브는 다음과 같은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 숙취와 함께 나타나는 메스꺼움을 완화합니다.
- 위 점막을 진정시켜 소화불량을 해소합니다.
- 알코올과 알코올 분해산물이 신체에 미치는 독성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아도니스
아도니스 탕약은 숙취 해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20g의 으깬 순으로 만듭니다. 눈에 띄는 질병 징후가 없는 건강한 순만 엄선합니다. 순을 끓는 물 한 컵에 1~2시간 우려냅니다. 하루 종일 식전에 1큰술씩 복용합니다. 효능:
- 두통을 완화합니다.
- 심장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 맥박을 정상화하여 심장 박동수 증가를 제거합니다.
약이 없는데 피클 주스나 사워크라우트만으로 숙취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화단에서 키우는 식물이라도 더 효과적입니다. 다만 올바른 사용법만 알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