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큰 토마토 '빅 핑크 맥클린톡'은 과일의 맛이 뛰어나고 수확량이 많은 이상적인 품종입니다. 최근 가장 큰 과일을 맺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품종의 특성
맥클린톡의 빅 핑크는 미국에서 러시아로 수입되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러시안 가든"이라는 회사를 통해 종자 생산이 시작되었고, 덕분에 수많은 국내 정원사들이 불과 몇 년 만에 이 품종에 익숙해졌습니다.
이 토마토는 중간 정도의 숙성 기간을 가진 품종에 속합니다. 생장 기간은 평균 115~125일입니다. 온실에서는 키가 2m까지 자라지만, 노지에서는 키가 130~150cm 정도로 덜 자랍니다. 줄기 중앙에는 최대 다섯 개의 꽃대가 돋아납니다. 덩굴에는 크고 감자처럼 생긴 잎들이 풍성하게 모여 빽빽하게 자랍니다.
각 송이에서 3~6개의 큰 토마토가 열립니다. 열매는 둥글고 약간 납작하며, 줄기 근처에는 약간의 골이 있습니다. 껍질은 조밀하고 단단합니다. 기술적 성숙 단계에서는 표면이 짙은 녹색을 띱니다. 생물학적 성숙 단계에서는 선명한 붉은색을 띱니다. 토마토는 과육이 풍부합니다. 질감은 약간 당도가 높고 과즙이 적습니다. "빅 핑크 맥클린톡" 토마토는 즙이 많고 달콤한 맛과 기분 좋은 토마토 향을 자랑합니다. 단맛과 신맛이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토마토는 썰어도 모양이 잘 유지되지만, 건조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과즙이 많아 주스부터 페이스트까지 다양한 잼으로 적합합니다. 과육에는 씨앗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열매의 무게는 300~500g입니다.
품종의 장점:
- 큰 과일이 열리는;
- 좋은 수확량;
- 매우 맛있는 살이 많은 과일;
- 토마토는 보편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껍질이 촘촘해서 토마토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많은 질병에 대한 면역력
- 긴 결실 기간
- 단기 가뭄을 잘 견딘다.
이 품종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단점이 없습니다. 유일한 어려움은 덤불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곁순을 자주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노력은 풍성한 수확으로 보상될 것입니다.
"빅 핑크 맥클린톡" 품종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수확량입니다. 온실에서 재배할 경우 토마토 한 그루는 최대 4kg까지 수확할 수 있지만, 노지에서는 이 수치가 훨씬 낮습니다. 외부 요인, 특히 낮은 일조량과 낮은 온도 또한 결실에 영향을 미칩니다.
첫 열매는 7월 중순에 맺힙니다. 덤불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열매를 맺으며 점차 크고 통통한 열매를 맺습니다. 마지막 토마토는 첫서리가 내리기 시작할 때 수확합니다.
토마토 재배의 특징
3월 중순에 묘목용 씨앗을 파종하고, 자란 식물은 5월 둘째 주 열흘쯤 온실 화단에 심을 계획입니다. 이때쯤이면 묘목은 키가 30~35cm 정도 자라고, 이미 한 송이의 꽃이 필 수도 있습니다.
파종 전, 씨앗은 사전 준비를 거칩니다. 먼저 과망간산칼륨의 약한 용액에 담가 소독합니다.
씨앗이 오래되었거나 작다면 발아를 촉진하기 위해 성장 촉진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싹이 난 씨앗을 심을 수도 있습니다. 씨앗을 천으로 감싸 습한 곳에 두고 라디에이터 근처에 며칠 동안 두세요. 이렇게 하면 싹이 빨리 나고 흰 뿌리가 자랍니다. 이 상태에서 씨앗을 흙에 심으세요.
묘목용 토양은 가볍고 배수가 잘 되며 영양분이 풍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토탄(토양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 정원 흙(유익한 미생물 함유), 그리고 부식질(빠른 성장을 위한 유기 비료)을 섞어 토양 혼합물을 만듭니다. 이 토양을 묘목 용기에 뿌리고 충분히 적셔줍니다. 씨앗을 흙 표면에 펴서 약 1cm 깊이로 가볍게 눌러줍니다. 씨앗 사이의 간격은 2cm이고, 줄 간격은 4cm입니다. 그런 다음 묘목을 1cm 두께의 흙으로 덮고 다시 조심스럽게 물을 줍니다.
빠른 발아를 위해 모종을 투명한 천으로 덮고 밝은 곳에 두세요. 첫 싹은 5~8일 후에 나옵니다.
묘목 발아 조건:
- 기온은 +23-25도입니다.
- 습도 – 60%.
- 조명 – 하루 최소 14시간.
첫 번째 진짜 잎 쌍(자엽이 아님)이 나타나는 단계에서는 더 이상 같은 용기에서 자랄 수 없으므로 묘목을 뽑아내야 합니다.
묘목을 심을 화분은 씨앗을 심을 때 사용한 것과 동일한 재료로 만든 신선한 흙이 담긴 개별 화분을 선택합니다. 뿌리를 뽑을 때는 약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 합니다. 옮겨 심은 후 처음 며칠 동안은 묘목이 "병들었기" 때문에 반그늘에 두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토마토를 창턱에 놓고 차갑지 않은 신선한 공기를 꾸준히 공급하며, 정기적으로 물을 주고 복합 미네랄 비료를 줍니다.
땅에 심기
성숙한 묘목은 비옥한 토양에 심습니다. 이를 위해 묘목을 심을 때 토양에 유기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공급하고, 물을 충분히 주고, 유해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해 소독합니다. 묘목은 별도의 구덩이에 심습니다. 자란 묘목은 구덩이에 수평으로 심습니다. 일반 묘목은 토양 표면에 수직으로 심습니다.
토마토는 뿌리가 더 많이 자랄 수 있도록 약간 더 깊게 심습니다. 심은 직후 각 식물 옆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몇 주 후에 첫 번째 고정대를 이 지지대에 연결합니다.
토마토 관리
"빅 핑크 맥클린톡" 토마토는 따뜻한 환경에서만 생산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야외보다는 온실에서 재배됩니다. 전반적으로 이 품종은 관리가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편안함과 외부 요인
식물이 정원에서 편안하게 자라고 수확을 성공적으로 거두려면 충분한 조명이 필요합니다. 토마토가 빛을 많이 받을수록 과즙이 더 많이 생성됩니다. 따라서 온실에서 토마토를 가장 밝고 편안한 위치에 조심스럽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가 큰 토마토는 공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리고 충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근처에 다른 화단, 특히 다른 토마토 묘목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1제곱미터당 두 개 이상의 토마토 묘목을 심지 마세요. 그래야 최적의 균일한 채광, 통풍, 그리고 풍부한 영양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온실에서 토마토를 재배할 때는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은 따뜻하고 습한 기후에서 잘 자라지만, 온실이 너무 덥고 토양이 질척거리면 토마토는 즉시 이러한 불편함에 반응합니다. 과열(과도한 온도로 인한)과 곰팡이병(과도한 습도로 인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려면 온실을 정기적으로 환기하세요. 더운 날에는 온실을 항상 열어 두세요. 신선한 공기는 뜨거운 온실 공기를 식히고 토양 표면의 수분을 건조하게 합니다.
안타깝게도 온실 토양은 높은 습도로 인해 빠르게 압축됩니다. 결과적으로 수분과 공기가 토양 깊숙이 침투하기 어려워집니다. 식물 뿌리는 점점 더 적은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이는 물을 줄 때마다 흙을 풀어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흙을 흔들어 주면 산소 공급이 촉진되어 토마토 뿌리에 즉시 산소가 공급됩니다.
흙을 푸는 것과 같은 간단한 농업 기술은 토양의 밀도를 낮춰 토양을 가볍게 하고, 잡초를 없애고, 물과 공기의 투과성을 개선하기 때문에 채소 작물을 재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어집니다.
야외에 있는 토마토는 자가 수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온실에서는 식물이 자가 수분을 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꽃이 핀 가지를 정기적으로 흔들어 주고 분무기로 공기를 적셔 주세요. 온실의 모든 문을 열고 설탕물을 채운 용기를 온실 안에 두면 곤충을 유인할 수도 있습니다.
살수
심은 후 처음 10일 동안은 토마토에 물을 주지 마세요. 토마토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주세요. 토마토가 자리를 잡으면 본격적인 재배가 시작됩니다. 토마토에 물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토마토는 물을 많이 마시기를 좋아하지만,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물을 너무 많이 주는 것보다는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수분은 병원성 미생물총의 발생을 촉진합니다.
온실에서 키우는 토마토는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물을 주면 안 됩니다. 날씨가 온화한 여름에는 일주일에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토양 표면을 확인하면 물을 줄 시기를 알 수 있습니다. 토양이 매우 건조하다면 물을 줄 때가 된 것입니다.
토마토 뿌리 부분에 따뜻한 물을 주세요. 잎과 줄기는 질병 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형성
"빅 핑크 맥클린톡" 품종의 덤불은 손질이 필요합니다. 이 토마토는 줄기를 두 개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많은 정원사들은 줄기를 한 개 또는 세 개로 키우는 데 성공합니다. 덤불을 제대로 손질하려면 잎겨드랑이에서 자라는 모든 곁순(측순)을 제거하고 (덤불에 심을 줄기 수에 따라) 한두 개만 남겨둡니다. 원하는 곁순은 첫 번째와 두 번째 꽃송이 아래에 남겨둡니다.
이 식물은 평생 제한 없이 자라기 때문에 수풀의 높이는 2미터 이상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열매가 가지에서 더 오래 익을 수 있으며, 최종 수확은 종종 유백색 단계에 있을 때 수확합니다. 따라서 최종 수확 40~50일 전(8월 중순)에 꼭대기와 모든 주순을 솎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식물의 에너지가 수풀의 녹색 부분이 자라는 대신 열매가 익는 데 집중될 것입니다.
토마토는 서리를 견딜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색으로 수확했더라도 극한의 추위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창틀에서 익을 기회도 없이 빠르게 썩습니다.
큰 열매를 맺는 토마토를 생산하려면 열매 개수도 관리해야 합니다. 키가 큰 토마토 품종은 주로 큰 토마토를 얻기 위해 재배됩니다. 따라서 과도한 꽃차례와 씨방은 제거하고 각 가지에 두세 개의 싹을 남겨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열매 개수는 줄어들지만, 그 결과 매우 크고 통통하며 달콤한 토마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꽃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꽃송이도 제거합니다. 가장 강하고 힘센 꽃송이만 남겨두는데, 이 꽃송이들이 거대한 표본을 만들어냅니다.
꽃이 피기 전에 크고 두 배로 아름다운 꽃이 덤불에 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꽃이 핀다는 것은 식물이 "비대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병적인 과정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꽃은 나중에 보기 흉하고 맛없는 열매를 맺습니다. 따라서 식물의 유지 관리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꽃을 즉시 따는 것이 좋습니다.
탑 드레싱
생장기에는 키가 큰 토마토에 최소 세 번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은 후 10~12일 후에 첫 비료를 줍니다. 버드아이 용액이나 뮬린을 사용합니다. "구미솔", "베로미스틴", "로스트-콘센트레이트"와 같은 시판 비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료를 식물 바로 아래에 5cm 두께로 뿌리고 물을 충분히 줍니다.
비료가 토양에 최대한 오래 머물도록 하려면 표면을 멀칭해야 합니다. 잔디 깎은 것, 짚, 톱밥 등을 멀칭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솔잎이 가장 좋은 멀칭 재료로 여겨집니다.
두 번째 비료는 첫 번째 비료를 준 후 14~16일 후, 꽃이 활짝 피는 시기에 시용합니다. 이때는 유기 비료와 함께 시판 비료(라스트보린 또는 케미라 유니버설), 망간 3g, 황산구리 3g(물에 녹인 것)을 함께 시용합니다. 각 덤불 아래에 비료 2리터를 시용합니다.
세 번째 비료는 열매 맺는 동안 덤불에 필요합니다. 이 비료의 구성은 두 번째 비료와 동일하지만, 성분 농도가 1.5배 더 높습니다.
리뷰
캐서린
크고 열매가 많이 열리는 좋은 품종입니다. 온실에서 키웠습니다. 덤불은 키가 180cm 정도 됩니다. 줄기 두 개로 길렀습니다. 덤불 다섯 개만 심었지만 수확량은 놀라웠습니다. 덤불 하나당 3~4kg 정도 수확했습니다. 열매는 매우 크고 다육하며 수분이 적어 썰어도 모양이 잘 유지됩니다. 열처리는 맛이나 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병충해에도 과실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토마토 관리도 쉽습니다.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비료를 많이 주지만, 토마토는 여전히 잘 먹습니다.
그레고리
몇 년 동안 저는 정원에 "빅 핑크 맥클린톡" 토마토 품종을 심어 왔습니다. 품질이 좋고 생산성이 높은 품종인데, 무엇보다도 크고 맛있는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중간 생육 품종이라 벌써 7월이면 토마토를 먹고 있습니다. 덤불이 왕성하게 자라 넓게 퍼져 나가기 때문에 지지대를 계속 세워줘야 합니다. 특히 열매가 열리는 시기에는 가지에 무거운 열매가 잔뜩 달려서 모두 부러지고 말라버립니다. 물은 조심스럽게 주어야 합니다. 이 토마토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자주 물을 주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흙이 마르면 병충해가 쉽게 발생할 수 있으니,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덤불은 7월부터 9월 말까지 열매를 맺습니다. 저희는 모두 이 토마토를 생으로 먹습니다. 저는 다른 품종을 통조림으로 사용합니다.
빅토리아
작년에 이 품종의 토마토를 키웠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모종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자랐고, 5월 중순에 온실에 심었는데, 여름이 시원해서 온실 온도가 아주 좋았어요. 그래서 덤불이 잘 자라고 열매도 예쁘게 맺었나 봐요. 덤불 하나당 토마토가 7~9개씩 열렸는데, 무게는 최소 300g 이상이었어요. 토마토는 둥글둥글하고 너무 균질하지도 않고, 울퉁불퉁하지도 않았어요. 육질이 아주 풍부하고 맛도 좋았어요. 속은 탱글탱글하고 균형이 잘 잡혀 있었어요. 즙을 짜기에도 좋고,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다양한 요리에 넣어 먹기도 했어요. 이번 시즌에도 이 품종을 다시 심을 예정이에요. 좋은 결과와 맛있고 달콤한 토마토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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