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불가리아 사과 파이

마른 재료를 섞습니다. 밀가루를 그릇에 붓고, 세몰리나와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섞습니다.

고운 백설탕을 넣고 재료를 다시 잘 섞은 후, 무게를 재고 그릇에 담긴 내용물을 세 부분으로 나눕니다. 참고로, 백설탕 대신 갈색 설탕을 사용하면 파이 껍질이 캐러멜처럼 부드러워집니다.

논스틱 베이킹 팬(스프링폼 팬은 안 돼요!)에 버터를 바르고 밀가루를 뿌립니다. 마른 반죽의 1/3을 팬에 붓고 고르게 섞일 때까지 흔듭니다.

사과를 자르고 씨를 제거한 후 굵게 갈아줍니다. 갈아진 사과의 절반을 베이킹 접시에 담습니다.

꿀을 중탕으로 녹인 후, 꿀의 절반을 사과 위에 붓고 계피가루를 뿌립니다. 꿀이 너무 걸쭉하면 따뜻한 우유 몇 큰술과 섞어도 좋습니다.

이때, 두 번째 분량의 건조 혼합물을 사과에 뿌립니다. 골고루 뿌리고, 부드럽게 흔들어 혼합물이 사과 층에 골고루 퍼지도록 합니다.

이제 남은 사과를 넣고, 다시 꿀을 뿌리고, 계피가루를 뿌립니다.

남은 건조 혼합물을 파이 위에 뿌리고 칼이나 막대기로 파이에 자주 구멍을 낸 다음 우유나 크림을 붓습니다.

오븐을 170도로 예열합니다.

팬을 예열된 오븐에 넣고 40~45분 동안 굽습니다.

팬에 담아 실온으로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