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따기: 시기와 방법

양배추

양배추는 열을 좋아하는 식물로, 주로 정원에서 모종으로 재배됩니다. 육종가들은 양배추를 발아 후 옮겨 심기를 권장하며,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새싹을 별도의 용기, 이탄컵 또는 필름 아래에 옮겨 심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옮겨 심어야 하나요?

첫해에 양배추 씨앗을 파종하는 사람들은 항상 궁금해합니다. 이 채소 작물에 가지치기가 얼마나 필요한 걸까요? 식물에 해를 끼치지는 않을까요? 경험 많은 정원사와 씨앗 생산자들은 가지치기가 양배추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동의합니다. 게다가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보장해 주기도 합니다.

묘목을 실외에서 키우는 이 단계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뿌리 체계를 강화하여 새싹을 튼튼하게 하는 것입니다. 줄기와 첫 잎이 실내에서 흙을 뚫고 나오면 너무 빨리 자라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길쭉한 줄기는 가늘어지고, 정원에 심은 후 잎이 자라면서 줄기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또는 줄기가 약해서 검은다리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식물을 옮겨 심으면 지상부의 성장 속도가 느려집니다. 따라서, 땅속 깊이 심은 짧고 튼튼한 묘목이 뿌리가 가늘고 키가 크고 넓게 퍼지는 묘목보다 더 빨리 뿌리를 내릴 것입니다.

이식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하나의 용기에 많은 작물을 심을 때, 더 강하고 키가 크고 잎이 많은 이웃 식물에 가려 줄기가 죽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입니다. 씨앗을 처음에 별도의 용기에 심거나, 특정 온도와 빛 조건에서는 간격이 좁은 열린 땅에 심었다면 이식을 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식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뿌리가 자라면서 새싹의 먹이 공급 면적이 넓어집니다.
  • 토양 재생은 식물 성장에 유용한 원소를 유입시켜줍니다.
  • 묘목이 과도하게 밀집되는 현상이 사라지고, 각 식물체가 햇빛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 병들거나 제대로 자라지 않은 줄기는 미리 제거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이식은 식물 자체에 어렵고 스트레스가 많은 과정입니다. 모든 새싹이 살아남는 것은 아니며, 모든 묘목은 일정 기간 동안 빠르게 약해집니다. 양배추 묘목 이식을 피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 이식할 때 뿌리는 어떤 경우든 손상을 입게 되며, 일부는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건강하고 튼튼했던 식물도 시들어 죽습니다.
  • 콩나물의 성장 속도가 상당히 느려지며, 촉박한 시기에는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주뿌리가 성장을 멈추고, 식물의 모든 에너지는 측근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전반적으로 토양에서 흡수하는 수분과 영양분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 때로는 이식이 결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남부 지역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게다가 이식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실제로, 더운 기후 지역에서 재배한다면 묘목을 땅에 직접 심고 다시 심지 않고도 훌륭한 수확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이빙 방법

양배추는 새싹이 뚜렷하게 돋아났을 때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가지치기는 자엽이 발달한 건강한 식물에서만 해야 합니다. 본엽이 한두 개 있는 묘목은 이미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 방법은 다양합니다. 공용 용기, 개별 용기, 이탄 화분 또는 비닐 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 촉촉한 흙에 심은 식물만 분갈이할 수 있습니다. 흙에 물을 주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약한 뿌리가 보호막 없이 남게 됩니다. 새 흙에 뿌리를 내리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공통 용기에 이식

이 방법은 상점에서 새로 구입한 상자나 여러 번 묘목을 심은 용기 ​​모두에 효과적입니다. 후자의 경우, 사용하기 전에 용기를 과망간산칼륨 용액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묘목을 제거하기 전에 새 상자에 흙을 채우고 윗부분에 2~3cm 정도 공간을 남겨둡니다. 화분용 흙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정원에서 식물을 키울 흙과 같은 흙으로 희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재, 모래 또는 토탄과 섞어도 됩니다. 흙은 사용하기 전에 고온에서 구워야 합니다.

옮겨 심을 때는 뿌리가 흙 속에 잘 고정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한 화분에서 다른 화분으로 옮길 때는 뿌리를 흔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숟가락으로 뿌리를 퍼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촉촉한 흙덩어리가 새 화분으로 옮겨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새 식물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싹이 돋아날 수 있도록 흙 표면에 구멍을 파세요. 식물은 이 구멍에 자엽까지 깊이 묻힙니다. 옮겨 심은 후에는 묘목 주변의 흙을 다져주세요.

중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묘목을 엇갈리게 심고 묘목 간 간격을 최소 7~8cm로 유지합니다.

별도의 용기

정원사들은 일반적으로 개별 용기로 플라스틱 컵이나 유제품 봉지를 사용합니다. 유일한 요건은 지름이 최소 5cm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위로 용기 바닥에 평평한 구멍을 뚫어 여분의 물이 공용 트레이로 흘러내리도록 합니다. 묘목이 너무 많으면 한 봉지에 묘목 두어 개를 심을 수 있습니다. 빈 땅에 옮겨 심을 때는 약한 묘목은 버립니다.

합성 재료를 사용할 때의 단점은 묘목의 뿌리가 배수구를 통해 자란다는 것입니다. 뿌리 체계를 손상시키지 않고 화단으로 옮기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 경우 컵이나 봉지를 조심스럽게 잘라야 합니다.

이탄 컵

컵의 자연적 특성 덕분에 정원 가꾸기가 더 수월하고 식물 뿌리에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줄기는 용기와 함께 땅에 옮겨 심습니다. 컵은 토양에서 완전히 분해될 뿐만 아니라, 토탄은 유기 비료로서 토양을 비옥하게 합니다.

양배추의 경우, 용기의 지름은 5~6cm가 적당합니다. 흙을 채우는 방법은 큰 용기와 동일합니다. 컵 윗부분 가장자리를 몇 센티미터 정도 남겨 습기가 위로 넘치지 않도록 합니다. 모종을 구덩이에 심은 후, 주변 흙을 다져줍니다. 기존 용기와 새 용기 모두 흙에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위치에 관계없이 묘목은 자엽까지 깊이 심습니다. 정원 화단의 이탄 화분에 심으면 새싹이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필름 아래 이식

이 방법은 정원사의 시간과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결과적으로 묘목 재배에 필요한 공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기존 파종 방식은 상자나 컵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공간의 최소 네 배를 필요로 합니다.

양배추 따기에 필름을 사용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필름 + 이탄"과 "필름 + 종이"입니다.

필름 + 이탄

두꺼운 비닐 필름을 60cm x 20cm 직사각형으로 자릅니다. 윗부분 모서리에 피트모스를 약간 깔고 그 위에 묘목을 놓습니다. 자엽은 비닐 필름보다 위에 위치해야 합니다. 묘목 윗부분도 같은 양의 흙으로 덮습니다. 비닐 필름 아랫부분을 아래로 접은 후 줄기를 감싸 돌돌 말아줍니다.

가장자리는 테이프나 접착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접착 테이프에 이식 시기, 품종 등 필요한 정보를 적어 두시면 됩니다. 묘목은 공용 트레이에 심습니다. 묘목 간격이 매우 좁기 때문에 추가 조명이 필요합니다.

이 방법으로 묘목을 관리할 때는 흙이 항상 촉촉해야 하지만, 너무 질척거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네 번째 잎이 나오면 각 롤에 흙을 70~100% 정도 채워줍니다.

필름 + 종이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비닐 랩뿐만 아니라 화장지도 필요합니다. 이 재배 방법은 첫 번째 방법보다 재배 기간이 짧습니다. 두 번째나 세 번째 잎이 나오면 묘목을 다른 용기나 빈 땅에 옮겨 심어야 합니다.

10cm 길이의 비닐봉지에 화장지를 깔고 분무기에 담긴 물을 살짝 적셔줍니다. 양배추 씨앗은 비닐봉지 윗부분에서 1cm 떨어진 곳에 3cm 간격으로 심습니다.

맨 위에 화장지를 한 겹 더 덮으세요. 위에서 물을 줄 수 있도록 비닐로 감싸세요.

종이를 돌돌 말아 우유팩에 넣습니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는 기존 파종보다 발아가 더 빨리 일어납니다. 하지만 종이에는 영양분이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충해야 합니다. 잎이 두세 장 나오는 동안 부식산을 두 번 살포해야 합니다.

피킹 시간

이식 일정을 준수하기 전에 작물의 초기 파종을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생 양배추 품종은 성숙하는 데 한 달이 걸리므로, 그 후에야 정원에 심을 수 있습니다. 즉, 4월 말에 씨앗을 파종해야 합니다. 늦생 양배추는 성장하는 데 4개월이 걸리므로 1월 말이나 2월 초에 파종해야 합니다.

초생 및 중생 백양배추는 첫 싹이 나온 후 7~8일 후에 뽑아내야 합니다. 2주 후에는 뽑아내도 효과가 없습니다. 콜리플라워, 콜라비, 브로콜리는 싹이 난 후 9~10일 후에 뽑아내야 하며, 17~19일 후에는 더 이상 뽑아내지 않아야 합니다.

콜리플라워 절임

콜리플라워는 양배추보다 더 섬세한 식물입니다. 발아 단계에서도 더 많은 햇빛과 더 잦은 물주기가 필요합니다. 콜리플라워의 토양 또한 다릅니다. pH는 6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러시아 중부 지역에서는 이 작물을 묘목으로만 심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 지역에서는 3월 중순에 씨앗을 뿌리고, 남부 지역에서는 2월 10일에서 20일 사이에 파종합니다. 옮겨 심으려면 첫 두 잎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다음 잎이 나오면 옮겨 심을 때입니다.

묘목은 플라스틱 컵, 잘라낸 폴리에틸렌 봉지, 또는 이탄 화분 등 개별 용기에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옮겨 심은 식물이 회복되면 단단하게 다져줍니다. 고온, 과포화 토양, 과도한 일광 등 온실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면 결국 묘목이 소실될 수 있습니다. 키가 크고 넓게 퍼지는 묘목은 실외에서 잘 자라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배추를 땅에 심는 것은 발아 후 약 한 달 후에 실시합니다.

결론

수확물의 품질은 묘목 재배 단계에서 이미 평가할 수 있습니다. 줄기가 튼튼하고 짧으며, 잎이 작고, 이식 후 뿌리가 잘 분지되어 있다면, 그 결과 나오는 꽃차례나 꽃송이는 크기, 과즙, 그리고 풍미로 재배자들을 만족시킬 것입니다. 이를 위한 핵심은 모든 채소 재배 권장 사항을 따르고 자신에게 맞는 이식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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