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라즈베리 품종 "키르자흐(Kirzhach)"가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1990년대 초부터 숙련된 정원사들에게 알려져 왔으며, 심기에 매우 적합한 품종임이 입증되었습니다. 이 나무는 재배에 어려움이 적으며, 북부와 남부 모두에서 재배됩니다. 열매는 달콤하고 멍이 들지 않으며 운반이 편리합니다.
라즈베리는 잼을 만들거나, 설탕과 함께 갈아서 잼을 만들거나,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냉동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베리 스무디를 만들거나 라즈베리 파이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라즈베리는 항염증 효과가 있어 가벼운 질병과 감기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두통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라즈베리 잎과 열매 자체도 유익합니다. 잎은 민간요법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탕약이나 차를 끓여 마시면 심혈관 질환과 여러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키르자흐 품종의 특성 및 설명
'키르자흐'는 높이가 거의 2m에 달하는 곧고 긴 줄기를 생산합니다. 수풀은 겨울 전과 봄 중순, 일 년에 두 번 손질을 받습니다. 손질을 하지 않으면 열매 수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열매는 한여름에 맺히기 시작하여 8월까지 계속됩니다. 이 기간 동안 수풀에서 최대 3kg의 열매가 익으며, 상업적 재배에서는 헥타르당 100센트너(약 100원)의 수확량을 기록합니다.
열매 자체는 약 2cm 정도의 중간 크기로 자라고 무게는 3~4g입니다. 버건디빛 붉은색과 뭉툭한 원뿔 모양이 특징입니다. 과일산을 함유하고 있어 단맛과 함께 약간의 신맛도 느껴집니다. 덕분에 과육이 질척거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관목의 가지는 녹색의 윤기 있는 잎과 날카롭고 작은 가시로 덮여 있습니다. 라즈베리는 진드기와 탄저병을 포함한 일반적인 베리류 질병에 강합니다. 비슷한 관목이나 나무 근처에서 재배할 수 있습니다.
라즈베리 재배
라즈베리를 재배하려면 어린 묘목이 필요합니다. 묘목은 이미 뿌리가 발달하여 새로운 위치에 심고 덤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는 장소는 미리 정해야 합니다. 감자나 가지과 식물이 있던 토양에는 라즈베리를 심지 않아야 합니다. 토양은 pH 6.5~7의 중성이어야 합니다. 토양이 지나치게 알칼리성이라면 산성화하십시오. 붕산을 사용하면 토양의 알칼리성을 중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pH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다음에 심을 토양을 파헤쳐 흙덩어리를 부순 후, 말이나 소의 분뇨, 잘 썩은 퇴비, 강모래를 넣습니다. 다공성이고 통기성이 좋은 토양은 맛있는 라즈베리를 재배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심기 전에 라즈베리 뿌리를 과망간산칼륨 용액에 담그고 바로 흙에 심으세요. 이 과정은 각 덤불마다 합니다. 덤불을 한 줄로 심으면 관리가 더 쉽습니다. 심은 후에는 따뜻한 물로 흙에 물을 주세요. 2주 후에 첫 번째 비료를 주세요. 어떤 식물 성장 촉진제든 괜찮습니다. 과인산비료나 칼륨 비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즈베리는 보통 심은 후 첫 여름에는 열매를 맺지 않습니다. 남부 지역은 예외입니다. 라즈베리는 겨울 동안 심어 봄에 꽃이 피고 여름에 열매가 맺힙니다.
이 품종은 별다른 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고, 흙을 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수확은 여름 후반에 시작됩니다. 라즈베리 꽃이 피면 꽃이 있던 자리에 열매가 맺힙니다. 열매는 매일 자라며, 결국 진한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각 덤불은 한 번에 여러 개의 익은 열매를 맺습니다. 라즈베리는 이틀에 한 번씩 수확하며, 익은 붉은 열매만 따냅니다. 이 품종은 운반과 저장성이 뛰어납니다. 열매는 이틀 이상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라즈베리는 당분이 많아 쉽게 상하기 때문에 상한 열매는 절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수확한 라즈베리는 겨울철 맛있는 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라즈베리로 시럽을 만들거나, 직접 만든 와인이나 리큐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모든 재료는 천연이며, 라즈베리는 치유력을 유지합니다.
여름이 끝나면 라즈베리는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야 합니다. 덤불이 아직 유연할 때 일찍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추운 날씨가 시작되면 줄기가 뻣뻣해져 구부리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덤불에 남은 잎은 잘라냅니다. 마른 가지와 새순은 조심스럽게 다듬습니다. 잘린 부분은 선명한 녹색 용액이나 과망간산칼륨 용액으로 처리합니다. 그런 다음 덤불을 땅쪽으로 구부려 단단히 고정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접힌 줄기 위에 비닐 랩을 씌웁니다. 눈이 내리면 덤불은 영하의 기온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따뜻한 기후에서 라즈베리를 재배할 때는 추가적인 보호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라즈베리는 가지치기만 하고 봄을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봄이 오면 덤불의 겉껍질이 벗겨집니다. 2~3주 후에 말라붙고 과다하게 자란 새싹을 다시 가지치기합니다. 라즈베리 덤불은 다시 열매를 맺을 준비가 됩니다. 덤불은 몇 년 동안 계속 자라며 열매를 맺습니다.
품종의 장점
- 맛이 좋고 향이 적당합니다.
- 서리와 더위에 대한 저항성.
- 질병 저항성.
- 조기 결실.
- 여러 해에 걸쳐 재배되었습니다.
라즈베리 품종 "키르자흐"에 대한 리뷰
예카테리나는 이 품종을 극찬합니다. "제가 이 라즈베리 품종을 처음 접한 건 오래전이에요. 4년째 이 나무를 키우고 있죠. 라즈베리는 한여름쯤 익는데, 저는 그 열매를 잼이나 마멀레이드로 만들어 먹습니다."
사마라의 그리고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라즈베리는 맛이 좋고 멍이 들지 않고 모양이 잘 유지됩니다. 덮개 없이도 덤불이 겨울을 잘 견딥니다. 과습을 방지하기 위해 흙에 물을 아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라즈베리 재배에 별다른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 품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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