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 되면 신선한 베리를 마음껏 먹고 싶은 충동이 솟아오릅니다! 라즈베리는 가장 인기 있는 베리 작물 중 하나입니다.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죠. 라즈베리는 달콤한 맛과 식욕을 돋우는 매혹적인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리류에는 비타민과 미량 원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리류는 신체의 에너지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즈베리는 생으로 먹어도 좋고 얼려도 맛있습니다. 잼, 잼, 젤리를 만드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라즈베리는 건포도, 딸기, 블랙베리 등 다른 베리류와도 잘 어울립니다. 따라서 여러 종류의 베리를 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성 및 설명
이 튼튼한 관목은 높이가 1.5미터에 달합니다. 줄기는 가늘고 날카로운 가시로 덮여 있습니다. 라즈베리 잎은 중앙으로 살짝 말려 있으며 녹색입니다.
이 품종은 심은 지 2년째부터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열매는 무게 4~5g이며, 구형이고 짙은 붉은색을 띱니다. 과육에는 작은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맛은 달콤하지만 질리지 않고, 은은한 신맛이 더해집니다.
올바르게 재배하면 덤불은 열매를 잘 맺으며 1헥타르의 심기에서 9~10톤의 열매를 생산할 수 있으며, 덤불 하나당 3kg의 열매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클레오파트라" 품종은 러시아의 다양한 기후를 고려하여 국내 육종가들이 개발했습니다. 육종 과정에서 면역 특성을 고려하여 대부분의 질병과 해충에 강합니다. 또한, 내한성이 뛰어나 겨울을 잘 견뎌내고 결빙에 취약하지 않습니다.
클레오파트라 라즈베리 품종의 재배 및 관리
라즈베리는 가을이나 봄에 심습니다. 라즈베리가 자라려면 묘목이 필요합니다. 묘목은 노지에 심습니다. 라즈베리의 토양은 약산성 또는 중성이어야 합니다. 감자, 토마토, 딸기와 같은 작물과 떨어진 곳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러한 작물은 라즈베리에 다양한 해충과 질병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심는 곳은 햇볕이 잘 드는 곳이어야 하지만, 어느 정도 그늘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여름에는 직사광선이 강해서 열매와 잎이 말라버릴 수 있습니다. 라즈베리 덤불 근처에 울타리를 치면 강풍과 햇볕으로부터 라즈베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녹색 묘목을 심으려면 땅에 약 40cm x 50cm 크기의 구멍을 파세요. 묘목의 뿌리는 물과 뮬린을 농축한 혼합물로 처리한 후 구멍에 심으세요. 뿌리만 흙에 노출되고, 뿌리목은 땅 위로 나오게 하세요. 심는 동안 흙에 재 ¼컵을 넣어주세요. 비옥한 흙을 뿌려주세요. 인접한 묘목 사이에는 약 1m의 간격을 두세요.
또 다른 심는 방법은 도랑 심기입니다. 땅에 폭과 깊이가 50cm인 도랑을 파세요. 도랑에 소똥, 과인산비료, 퇴비를 섞어 만든 영양분 혼합물을 채우세요. 채운 도랑에 관목을 50~70cm 간격으로 심으세요. 모든 관목을 심은 후에는 흙을 충분히 적셔주고 토탄이나 퇴비로 멀칭하세요.
라즈베리는 습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3~4회 물을 주어야 하며, 특히 건기와 비가 오지 않는 기간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물을 준 후 흙이 여전히 촉촉하다면 물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과도한 습기는 썩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호스나 물뿌리개를 사용하여 라즈베리에 물을 주세요.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적 관개 시스템도 권장됩니다.
활발한 생장기에는 라즈베리 덤불을 묶어 둡니다. 격자 지지대가 효과적입니다. 이 경우 여러 개의 지지대를 땅에 박고 그 사이에 철사를 엮어야 합니다. 라즈베리 덤불은 철사 안에 위치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약간 비스듬히 묶어 둡니다.
5월 말이나 6월쯤에 라즈베리에 흰 꽃이 핍니다. 이는 곧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신호입니다. 꽃이 많이 피면 열매도 더 많이 맺힙니다. 라즈베리는 심은 첫해에는 꽃이 피거나 열매를 맺을 가능성이 낮지만, 남쪽에서 재배한다면 8월에 열매가 몇 개 맺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은 지 2년째 되는 해, 한여름에 덤불에 열매가 맺힙니다. 처음에는 옅은 노란색이지만, 점차 색이 짙어지고 열매가 눈에 띄게 커집니다. 수확량은 7월 말이나 8월 초에 가장 많습니다. 이때 모든 덤불에 열매가 가득합니다. 수확은 매일 이루어집니다. 열매가 멍들거나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따야 합니다. 덤불에 익은 열매가 남아 있으면 수확량이 감소하고 새 열매의 성장도 느려집니다. 따라서 라즈베리는 적절한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매를 따면 씻어서 말립니다. 가능하면 라즈베리는 바로 먹거나 손질합니다. 익은 열매의 최대 안전 보관 기간은 냉장 보관 시 2일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라즈베리가 발효되거나 시큼해질 수 있습니다.
수확 후, 덤불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합니다. 늦어도 9월 말, 서리가 내리기 전에 해야 합니다. 덤불에서 돋아난 새순과 푸른 잎은 잘라냅니다. 내년에 남을 가지도 살짝 잘라냅니다. 이제 덤불의 줄기를 땅 쪽으로 구부립니다. 이 위치에 묶으면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겨울이 혹독할 경우(기온이 섭씨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라즈베리를 겨울 동안 천이나 필름으로 덮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덤불이 겨울을 잘 견뎌내고 다음 봄에 다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클레오파트라 품종의 장점
- 달콤한 맛에 약간의 신맛이 섞인 맛;
- 중간 크기의 열매와 아름다운 색상;
- 내동성;
- 사육과 관리에 있어서 소박함;
- 겨울 심기 옵션;
- 높은 수율.
클레오파트라 라즈베리에 대한 정원사들의 리뷰
알레나는 이 품종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클레오파트라 라즈베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름철 베리예요. 3년 연속 잘 자라고 있고, 매년 봄마다 가지치기를 해요. 베리로 잼을 만들고, 생으로 먹는 것도 좋아해요."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알렉산드라는 이렇게 썼습니다. "이 품종은 정말 훌륭하고 과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물을 주고 가지치기만 하면 재배가 잘 됩니다. 라즈베리 나무가 다섯 그루 있는데 수확량이 풍부합니다. 잼을 만들어서 그냥 먹어도 될 만큼 열매가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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