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 포도를 적절히 관리하면 포도나무가 서리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봄에 식물이 왕성하게 자라고 건강하게 자라며, 이는 내년에 열매의 크기와 품질에 반영됩니다.
대부분의 작업은 10월에 이루어지지만, 중간 지역에서는 겨울을 대비한 포도 준비가 9월 상반기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9월과 10월 포도 관리
가을 포도나무 관리에는 두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다음 시즌에 고품질 결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겨울을 대비하여 식물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포도나무가 건강하고, 해충과 질병이 없으며, 줄기가 잘 익고, 결실에 소모된 에너지를 회복하고, 적절한 시기에 휴면 상태에 들어갔을 때, 겨울을 대비하여 완전히 준비되었다고 간주됩니다.
이러한 작업과 재배 조건에 따라 가을에 포도를 관리하는 방법이 결정됩니다. 주요 작업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번 시즌의 마지막 먹이주기;
- 포도 가지치기;
- 뿌리 절단;
- 곰팡이와 곤충으로부터의 보호
- 겨울 전 물주기;
- 겨울을 위한 대피소.
특히 늦게 익는 포도 품종의 경우, 질 좋은 가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늦게 익는 포도 품종은 나무가 성숙하고 생장 속도가 느려질 시간이 제한적입니다. 온대 기후에서 재배하는 경우, 중간 숙성 품종조차도 겨울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두 가지 규칙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가을 작업은 가능한 한 일찍, 포도나무에서 포도가 수확되자마자 시작해야 합니다. 조기 품종 포도 준비는 전체 농장의 열매가 다 맺힐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 덩굴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미리 주의해야 합니다. 식물이 작물을 익히는 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 수확량을 빨리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덩굴을 위해 수확량을 희생하고 송이를 솎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 포도에 비료 주기
열매 맺힘으로 인해 고갈된 포도나무는 내한성이 부족하여 겨울 동안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 덮개 아래에서는 곰팡이가 자라기에 유리한 조건(예: 해빙)이 조성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봄철 포도나무의 건강은 면역력에 달려 있으므로 약해진 포도나무를 덮개 아래에 두는 것은 위험합니다.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려면 포도에 9월에 비료를 주어야 합니다. 칼륨과 인을 비롯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칼슘, 마그네슘, 구리, 철, 망간, 아연, 붕소가 필수적입니다. 질소는 포도가 휴면기에 접어드는 시기인 이 시기에는 녹색 덩어리의 성장을 촉진하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어린 묘목에만 비료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심는 구덩이에 넣은 비료는 3~4년 동안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비료는 액상, 건상 또는 분무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을 줄 때는 비료가 뿌리까지 닿도록 수풀 주변으로 40cm 간격으로 10cm 깊이의 도랑을 파십시오. 가을에 액상 비료를 시용할 때는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하십시오.
- 물 10리터당 과인산염 30-40g, 황산칼륨 20-30g
- 동일한 부피에 대해 20-40g의 일인산칼륨;
- 1리터당 나무재 200~300g을 추출물로 사용합니다.
미량 영양소는 영양액에 첨가하거나 잎에 뿌릴 수 있습니다. 살포는 저녁에 해야 합니다. 이때는 잎의 흡수력이 낮보다 높고, 젖은 잎을 태울 수 있는 강한 햇빛이 없습니다. 잎에 비료를 줄 때는 물주기량의 3분의 1로 농도를 줄여야 합니다.
- 황산마그네슘 – 10리터당 1g
- 황산망간 – 2g;
- 붕산 – 1-2g;
- 황산아연 – 2g
곰팡이병 예방을 위해 구리나 황산철을 처리하면 수풀에 충분한 구리와 철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식물에 독이 되지 않도록 추가 살포는 피해야 합니다.
미량 영양소를 위해 엽면 시비를 하는 경우, 인산칼륨 비료를 건식 시비할 수 있습니다. 파기할 때 재 300g을 흙에 섞거나, 덩굴 주변에 20~25cm 깊이로 파낸 고랑에 썩은 거름이나 퇴비 10~15kg을 넣고 물을 충분히 줍니다. 비료 구덩이는 생장점에서 최소 40~50cm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나무 재와 섞은 거름은 멀치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을 비료로는 잘 썩은 유기물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덩굴에 질소가 과다하게 공급됩니다.
포도의 겨울 가지치기
가을 포도 관리의 핵심은 겨울 가지치기입니다. 겨울 가지치기의 목적은 포도나무에 활력을 불어넣어 높은 수확량을 유지하고,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며, 새순을 솎아내어 질병 위험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두 단계로 나누어 수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비 트리밍
이 작업은 덤불에 아직 잎이 남아 있는 9월에 실시합니다. 첫 가을 가지치기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상되거나 마른 덩굴은 제거해야 합니다.
- 높이가 60cm에 달한 주요 줄기에서 자란 부분을 잘라냅니다.
- 땅에서 30cm 이상 자란 새싹은 길이의 15%만큼 잘라야 합니다.
- 옆순을 잎 2개만 남기고 잘라냅니다.
자른 부위는 3% 과산화수소 또는 과망간산칼륨(물 1리터당 약 50g 농도)의 강한 용액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자른 부위가 마르면 정원용 역청으로 밀봉합니다.
기본 가지치기
이 과정은 포도나무 잎이 떨어진 후 2~3주, 즉 포도나무의 수액 흐름이 멈춘 시점에 수행해야 하지만, 심한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행해야 합니다.
트리밍을 위한 작업 순서:
- 작년에 교체한 가지에서는 올해 시즌에 과일을 맺었던 덩굴을 제거하고 가능한 한 낮게 잘라야 합니다.
- 열매 맺는 부분의 바깥쪽(아래쪽)에 있는 새싹은 3개의 새싹 수준으로 짧게 잘라야 합니다. 그러면 그로부터 새로운 대체 가지가 형성됩니다.
- 안쪽의 새싹 중 1~2개를 열매를 맺을 줄기에 남겨두고, 6~10개 정도의 새싹이 남도록 잘라냅니다. 남겨둘 새싹의 정확한 개수는 새싹 직경에 1~2를 더하여 결정합니다. 송이가 작은 품종(0.5kg 미만)의 경우 3~5를 더합니다. 이 개수가 바로 잘라야 할 열매 줄기의 새싹 개수입니다.
- 모든 그루터기는 표준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합니다. 먼저 과망간산칼륨이나 과산화물로 처리한 다음 정원용 퇴비를 사용합니다.
이 가지치기의 원리는 4년 이상 된 가지를 제거하여 덤불의 새순을 끊임없이 재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번식력이 가장 왕성한 3년생 덩굴나무가 최대한의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뿌리 카타르
9월에 수풀의 예비 가지치기와 동시에 뿌리 가지치기(root-cutting)를 할 수 있습니다. 뿌리 가지치기는 표토층에 있는 작은 (이슬뿌리)를 제거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뿌리는 겨울철 토양 동결이나 건조한 여름철 건조로 인해 가장 먼저 피해를 입으며, 포도나무 진딧물에 의한 피해에 대한 저항력이 가장 약합니다. 작은 뿌리의 뿌리썩음병은 주근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관리가 어려운 경우 뿌리 뽑기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포도나무를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면, 선택적 예방 조치로 뿌리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 나무 줄기 원에서 20cm 두께의 흙을 풀어서 제거합니다.
- 줄기 근처의 이슬뿌리를 잘라내고 그루터기는 남기지 않습니다.
- 식물이 성숙했다면 이 층에 뿌리가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이 뿌리는 2~3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야 하며, 한 번에 30~40%씩 제거해야 합니다.
- 절단 부위를 황산구리(3%) 또는 붕산(1%) 용액으로 소독합니다.
- 말리세요.
- 원하시면 뿌리 부분을 비닐 랩으로 감싸주셔도 되지만, 너무 꽉 조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다음 근관 치료 시기를 2~3년 정도 늦출 수 있습니다.
- 흙을 나무 줄기 원에 돌려놓습니다.
해충 및 질병 관리
해충 및 질병 방제는 수확 직후에 실시해야 합니다. 포도나무에 곤충이나 곰팡이가 퍼지는 것을 가능한 한 빨리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손상된 식물이 겨울을 나기 전에 회복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해충은 겨울이 되면 유충 단계로 전환되어 일부 살충제에 면역이 됩니다.
가을철 처리의 경우 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 화학 물질은 이듬해 수확에는 안전하지만 생물학적 및 민간 요법보다 효과적입니다.
- 해충의 종류에 따라 살충제와 살진드기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ctellic", "Oxychom", "Dimethoate" 등이 있습니다.
- 곰팡이를 퇴치하려면 식물에 5% 황산철 용액을 처리해야 하며, 10월에 잎이 지고 가지치기가 끝나면 3% 황산구리 용액을 살포해야 합니다.
- 이러한 조치 외에도 생물학적 제품(피토스포린, 글리오클라딘, 가마이어, 트리코더민)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제품의 작용 특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공기 온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가 예방적 성격을 띠는 경우, 다음과 같은 계획을 권장합니다.
- 수확 후 해충 방제를 위해 석회 용액으로 식물을 처리하십시오. 이를 위해 물 3리터에 생석회 1kg을 첨가하십시오. 용액이 반응하면 물 7리터를 첨가하십시오.
- 잎이 떨어진 후에는 흙을 깊이 파서 균사를 파괴하고 흙 속에서 겨울을 나는 유충을 죽입니다.
- 10월 상반기에는 물 한 통에 소금 10큰술과 소다 5큰술을 섞은 용액을 뿌려주세요.
- 가지치기를 한 후, 덩굴을 땅으로 구부려 덮을 준비를 합니다.
- 겨울 동안 덤불에 단열재를 깔기 직전에 3% 황산철을 뿌립니다.
이 경우, 봄에 덮개를 제거한 후 1% 황산구리 용액으로 덤불을 처리해야 합니다. 덩굴뿐만 아니라 줄기 주변 흙에도 살포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겨울 전 물주기
온대 기후 지역에서 9월 가을 포도나무 관리는 비가 오는 기간을 제외하고는 평소처럼 계속 물을 주는 것을 포함합니다. 수분 부족은 나무가 겨울철을 준비하지 못하게 합니다.
모래나 모래가 섞인 양토에서 포도가 자랄 경우 수분 유지가 특히 중요합니다. 이 경우 포도밭에 소량씩 자주 물을 주어야 하지만, 점토나 검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은 덜 자주, 더 많이 관개해야 합니다.
잎이 지고 주요 가지치기가 끝난 후, 흙이 얼기 전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한 관수를 해야 합니다. 물은 수풀 주변에 10cm 깊이의 도랑에 부어줍니다. 평균적으로 식물 한 그루당 물통 5개 분량이 필요합니다. 오래되고 성숙한 덩굴은 최대 10개 분량이 필요하고, 어린 식물은 10~30리터 분량이 필요합니다. 모래 토양은 평균보다 최대 6개 분량이 더 필요하고, 점토 토양은 2.5~3개 분량이 더 적게 필요합니다.
겨울철 포도나무 덮기
기온이 영하 5°C에 도달하기 전에 포도나무를 덮어야 합니다. 첫서리를 막기 위해 포도나무 덩굴은 더 일찍 땅에 닿도록 구부려야 합니다. 서리에 손상된 나무는 유연성을 잃어 포도나무를 눕혔을 때 갈라질 수 있습니다.
과열되면 관목의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덮고 나중에 강화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가을철 따뜻한 기간에는 덮었던 덮개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겨울에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더 두꺼운 덮개가 필요하지만, 통기성이 좋은 소재여야 합니다. 환기가 부족하면 결로가 발생하여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성인 덤불 덮기
포도나무는 지지대에서 풀어 땅에 구부리고, 가급적이면 갈고리로 고정해야 합니다. 가문비나무나 소나무 가지로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문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에 눈이 쌓이지 않고 공기가 포도나무에 닿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포도나무를 덮는 데 가장 좋은 덮개로 여겨집니다.
묘목과 1년생 식물 덮기
지난봄이나 겨울 직전에 심은 관목은 더욱 세심한 단열 처리가 필요합니다. 새싹을 땅에 묻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관목 주변에 약 30cm 깊이의 고랑을 파세요. 미리 묶어둔 새싹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도랑에 조심스럽게 심고, 흙, 부식질, 그리고 다시 흙의 세 겹(각 10cm 정도)으로 덮어줍니다.
가을철 관리의 문제점
가을 수확기 포도나무의 주요 문제는 적절한 관리를 했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데, 바로 나무의 숙성 지연입니다. 정원사들은 보통 10월에 이 문제를 발견하는데, 이때 나무 가지치기를 해야 할 때이고 나무가 아직 푸르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인위적으로 숙성을 촉진하여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덩굴을 땅에 평평하게 놓고 단열성이 좋은 재료로 덮으세요. 나무가 숙성되면 덮개를 제거하고 필요한 처리(가지치기, 예방 처리, 겨울 전 물주기)를 한 후 계획대로 겨울 동안 덮어줍니다.
나무의 성숙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충분히 미리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0월에 나무를 덮는 것 외에도 다음 두 가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8월 말과 9월 초에는 포도에 물 주는 것을 중단해야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물을 주지 않으면 식물이 시들 수 있으므로, 칼륨과 인산이 함유된 뿌리 비료와 함께 수분을 공급해 주세요.
- 9월에는 칼륨과 인산이 함유된 비료(각각 10리터당 20~30g)를 비정기적으로 뿌려야 합니다.
가을철 겨울 준비는 봄철 작업과 계절 내내의 관리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이는 향후 포도 수확량과 품질을 결정합니다. 겨울을 잘 견뎌낸 포도나무는 빠르게 자라고, 병충해에 덜 시달리며, 열매를 맺을 충분한 저장량을 확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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