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는 남부 작물로 여겨졌던 포도가 추운 기후에서도 성공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중부 지역에 적합한 품종 중 하나는 찰리(앤트러사이트) 포도입니다. 이 교배종은 곰팡이 감염과 기후 변화에 강하고, 무엇보다 재배가 용이합니다. 이 품종은 이러한 특성뿐만 아니라 풍미 덕분에 포도 재배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품종의 특징
이 교배종은 잘 알려진 국내 품종인 나데즈다 아조스(Nadezhda AZOS)와 빅토리아(Victoria)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벨라루스 남부 지역에서 첫 번째 묘목 시험이 진행되었고, 이후 흑해 지역과 러시아 중부 일부 지역에서 성공적인 품종으로 입증되었습니다. 2015년 러시아 연방 국가 등록부에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품종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 교배종은 현재 두 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찰리(Charlie)"라는 이름이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수풀의 특성
찰리의 독특한 특징은 가을이 시작되기 전에 포도나무가 완전히 익을 수 있다는 점인데, 여름이 짧은 지역에서는 이 점이 중요합니다. 성숙한 포도나무는 겨울을 잘 견뎌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덩굴에서 최대 일곱 개의 씨방이 생길 수 있지만, 이 숫자가 완전히 익지 않을 수 있으므로 두 송이 이상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덩굴은 강해서 더 많이 자랄 수 있지만, 익는 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추운 날씨에는 열매가 완전히 익을 시간이 부족합니다.
잎은 연한 녹색이고 약간 털이 있습니다. 수분을 위해 주변에 다른 식물이 없어도 됩니다. 꽃은 양성화입니다.
이 품종은 생장기가 중간이며, 생장 기간은 105~115일입니다. 열매는 더 오랜 기간에 걸쳐 최대 당도(18~22%)에 도달하지만, 열매의 진한 색깔은 아직 완전히 익었음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2년차에 약 1kg 무게의 송이가 여러 개 덤불에서 익을 수 있으며, 성숙한 덤불의 수확량은 15~20kg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포도나무가 영하 24°C에서 영하 25°C의 기온을 견딜 수 있으며, 봄 서리나 우박, 폭우와 같은 악조건에서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심한 서리가 내리기 쉬운 지역에서는 극한의 저온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겨울 동안 심은 나무에 덮개를 씌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품종과 마찬가지로 찰리는 곰팡이 및 기타 감염에 취약하지만, 특징은 시기적절한 예방을 통해 감염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일의 특성
각 포도 품종은 고유한 열매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재배 및 재배 재료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입니다. 찰리 포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브러시는 불규칙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은 불규칙한 원뿔 모양입니다.
- 타원형 열매(5-9g)는 덩어리로 느슨하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중간 정도의 느슨함;
- 송이 길이 35-40cm, 무게 – 700-900g;
- 조밀한 피부의 색깔은 짙은 파란색이다.
- 씨앗이 2~3개 들어있는 빽빽한 과육은 매우 즙이 많습니다.
- 맛 특성은 10점 만점에 8.4점으로 평가되었으며, 산도는 7-4g/l입니다.
- 장거리로 운송될 경우 과일은 잘 보존됩니다.
- 장기간 보관해도 맛의 품질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 용도: 식용으로 적합하며 와인 제조와 통조림 제조에 적합합니다.
장점과 단점
중간 계절 품종 중에서도 찰리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어 돋보입니다.
- 안정적인 수율
- 송이가 고르게 익는다.
- 뛰어난 이동성
- 프레젠테이션;
- 작은 지역과 큰 지역 모두에서 재배 가능합니다.
- 질병과 해충에 대한 면역력이 강함
- 열매의 크기가 거의 같고 완두콩은 없습니다.
- 서리, 봄철 기온 변화 및 높은 습도에 대한 높은 저항성;
-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보관, 통조림, 주스 및 와인 제조).
전문가들은 익지 않은 과일에서 가지과 식물 맛이 나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단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및 토양 요구 사항
올바르게 선택된 장소는 수풀이 잘 자라고 궁극적으로 수확량이 높아지는 데 중요한 열쇠입니다.
빛은 과일의 착과 및 숙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밭은 햇볕이 잘 들고 외풍이 없는 곳이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선택은 남쪽을 향한 울타리나 건물 근처입니다. 경사진 밭에서는 남북 방향의 남향 또는 남서향 경사지를 선택하십시오.
건물 근처에 포도나무를 심을 수 없는 경우, 동서 방향으로 높이 1.8~2m의 울타리를 특별히 세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조명이 잘 들어오고 바람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사실도 고려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이곳에 포도나무를 심은 지 3년이 지나서야 포도나무를 심을 수 있습니다.
이 품종은 특별한 토양 선호도는 없지만, 해당 지역의 정체된 물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하수위는 1.5m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지하수위가 높으면 뿌리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포도보다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는 작물을 근처에 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심기재료의 선택 및 준비
튼튼하고 좋은 묘목은 강하고 생기 넘치는 덩굴이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줍니다. 품종과 재배 조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원 센터나 묘목장에서 뿌리가 닫힌(용기) 묘목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묘목을 검사할 때는 새싹의 높이(50~60cm)와 탄력 있는 뿌리가 2~3개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집에서 심기 재료 준비하기
심기재료를 준비하는 절차는 여러 단계로 구성됩니다.
1단계:
- 가을에 두께 8-10mm, 마디 폭 10cm의 튼튼하고 잘 자란 덩굴에서 잎과 곁순을 제거합니다.
- 길이가 50~60cm이고 눈이 3~4개 달린 가지를 잘라냅니다.
- 잘라낸 부분을 과망간산칼륨의 분홍색 용액에 담가두고 말린 다음 물에 24시간 담가둡니다.
- 잘라낸 부분을 필름에 싸서 0°C~ +2°C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2단계 (2월 말 - 3월 초):
- 잘라낸 부분을 48시간 동안 물에 담가두세요.
- 날카로운 도구로 눈 위쪽 2cm 위, 눈 아래쪽 3~5mm 아래를 절개합니다. 이 기술은 발아를 빠르게 촉진합니다.
- 그런 다음 아래쪽 새싹을 잘라내고 위쪽 새싹을 녹인 파라핀(60~70°C)에 담그고 바로 찬물에 담가줍니다(이 방법은 박테리아로부터 보호해줍니다).
- 나무껍질에 나무를 건드리지 않고 길이 3cm의 칼집을 4개 만듭니다.
3단계 (뿌리가 돋아나기 전에 잘라내면 새싹이 열리는 것이 늦어짐):
- 아래쪽에 젖은 천으로 잘라낸 부분을 묶고 필름으로 감싼다.
- 묘목을 창틀에 놓고 윗부분은 유리창 쪽으로, 아랫부분은 라디에이터 위로 놓으세요.
- 뿌리는 2주 후에 나타납니다.
묘목을 심는 방법
2m마다 미리 구멍을 파고, 줄 간격은 2.5~3m로 유지하세요.
넓고 깊은 구덩이(70 x 80cm)에 배수재를 10~15cm 두께로 깔고, 그 위에 양분 혼합물(재와 이중 과인산비료 각 1kg, 부식질과 흙 16~20kg)을 뿌립니다. 혼합물 위에 흙과 물을 담은 양동이 3~4개를 덮습니다.
물이 흡수된 후, 흙을 작게 쌓아 놓고 그 위에 묘목을 놓습니다(잘린 부분이 흙 표면보다 50cm 아래에 있어야 함). 흙으로 덮고 가볍게 다져줍니다.
식물 관리
4월 중순경부터 물을 주기 시작하여 11월까지 계속됩니다. 뿌리와 줄기 주변의 얕은(20cm) 홈에 물을 줄 수 있습니다. 생장기 동안 덤불당 권장 물 주기량은 10~15리터입니다.
수분
포도나무가 빠르게 성장하고 난소가 많으므로 정기적인 비료 공급이 필요합니다.
- 4월 초순과 씨방 형성기에 소똥(10kg) + 새똥(5kg) + 물(40L)을 넣습니다. 일주일 동안 그대로 둔 후 물 10L를 더 추가합니다. 식물체당 10L가 표준입니다.
- 개화 후 - 질산암모늄(1m²당 10g).
- 조기 과일 숙성: 과인산비료(30g) + 니트로포스페이트(20g) + 재(50g) + 물(10L). 덤불 하나당 5L를 사용합니다.
- 수확 후, 덤불 근처에 건조한 소똥(5~7kg)을 뿌립니다.
가터 훈장
2년차에는 수액이 흐르기 시작할 때까지 덩굴을 격자에 묶어 지지해 주세요. 덩굴이 자라면서 덩굴에 충분한 빛이 닿도록 격자 모양을 잡아 주세요. 싹은 45° 각도로 고정해 주세요.
트리밍
가지치기 과정은 더 큰 솔을 형성하여 수확량을 크게 증가시키며, 일년에 3번 실시합니다.
-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최소 5°C 이상이 되고 수액이 흐르기 시작하지 않을 때, 말라붙거나 얼어붙은 새싹을 잘라냅니다.
- 여름에는 통풍을 좋게 하기 위해 옆순을 제거하세요.
- 가을 중반, 서리가 내리기 전에 새싹을 6~9개 정도 짧게 잘라냅니다. 덤불에 30~35개의 새싹이 남아 있어야 합니다.
겨울을 위한 대피소
낮과 밤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에는 덩굴을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덮개 아래에서 새싹이 썩을 수 있습니다. 덩굴을 지지대에서 떼어내고 가문비나무 가지로 덮어 땅에 놓으세요. 눈이 쌓이기 전까지는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눈이 내리면 가지에 정기적으로 눈을 더 뿌려주세요. 덩굴 주변에는 반드시 쥐약을 뿌려주세요.
리뷰
세르게이 이바노비치, 이젭스크
제 다차 밭이 작아서 정자 근처에 포도나무 심을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아주 실용적이었죠. 아름답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거든요. 찰리 품종을 4년째 키우고 있어요. 가을이 되면 보통 한 번에 서너 송이씩 따서 다 익어요. 수확 후에는 열매가 상하기 시작할 때까지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그때까지는 주스로 마시기도 하고, 그냥 먹기도 하고, 남은 포도로 수제 와인을 만들기도 해요. 처음에는 독특한 맛이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시골 출신이라 어렸을 때 가지과 식물을 좋아해서 그 맛이 좋아요.
조야 페트로브나, 옴스크
"저는 찰리를 와인용으로만 재배합니다. 수확량은 항상 좋지만, 신선한 열매의 맛은 별로입니다. 하지만 찰리에 여러 품종을 블렌딩하면 좋은 와인 재료가 되고, 와인도 훌륭합니다. 저는 항상 포도를 배분합니다. 우리나라 기후에서는 많은 송이가 익지 않고, 과다하게 수확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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