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기 후반, 헝가리 육종가들은 초기 품종(Perlet Sidlis)과 산업 품종(Villars Blanc)을 교배했습니다. 그 결과 키슈미시 342(GF-342)라는 교배종이 탄생했습니다. 이 품종은 내한성, 조기 숙성, 높은 수확량, 그리고 관리의 용이성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온대 대륙 위도 지역 농부들에게 널리 인기를 얻었습니다.
키슈미시 342의 특징
포도나무로 알려진 목본성 덩굴식물의 특징:
- 가늘고 튼튼한 줄기는 높은 탄력성과 다재다능함을 지녔습니다. 포도를 심고 겨울을 대비할 때 이러한 특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 잎은 크고 둥글며 약간 갈라져 있습니다.
- 새싹은 포도나무 전체의 3분의 2 정도까지 성숙하므로, 새싹을 7~8개 정도만 남기고 가지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포도나무의 성숙도가 높아지고 과일 수확량이 최대 85%까지 증가합니다.
- 무리가 너무 많으면 잡종의 수확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정원사는 모든 지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야 하며, 각 가지에 최대 세 개의 무리가 남도록 해야 합니다.
- 안정적인 결실.
심기 및 관리 규칙에 따라 다년생 포도나무 하나에서 포도 수확량은 20~25kg입니다.
과일의 특징:
- 평균 크기 15x17mm
- 타원형 모양
- 3등급 무씨앗;
- 녹색을 띤 노란색을 띠는 얇지만 튼튼한 피부;
- 무게는 3-5g을 넘지 않습니다.
- 달콤하고 농후한 펄프, 씨가 없고, 약간의 육두구 맛이 납니다.
- 당도 농도는 19~21% 수준이며 품종의 재배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열매는 중대형(무게 400~900g)의 원뿔형 덩어리로 수확됩니다. 1.5kg에 달하는 경우도 기록되었습니다.
씨방 형성부터 열매 성숙까지 약 100~115일이 걸립니다.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는 키슈미시 342 포도를 마지막 여름 달의 첫 10일 동안 수확할 수 있습니다. 8월 중순부터 보로네시, 벨고로드, 리페츠크, 쿠르스크, 탐보프 지역에서 이 품종의 열매가 익기 시작합니다. 우랄과 트란스바이칼 지역의 농부들은 여름 마지막 주부터 이 포도 품종을 수확하기 시작합니다. 적절한 관리를 통해 포도나무 한 그루에서 20~25kg의 수확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확된 포도는 운송이 간편하여 키시미시 342 포도는 전국으로 배송됩니다. 포도송이는 서늘한 곳(냉장고, 지하실)에 약 3~5주 동안 보관합니다.
식품 업계에서 이 교배종은 베이비 주스, 와인, 건포도 등을 만드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건포도는 덩굴에서 송이를 제거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습니다. 건포도는 봉지에 담아 주기적으로 뒤집어 줍니다. 가정에서는 전기 건조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건조할 수 있습니다.
키시미시 342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구강, 신경계, 심혈관계, 소화기 질환 치료에 적합합니다. 포도에 함유된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품종의 장단점
GF-342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리 저항성. 포도는 기온이 섭씨 영하 26도까지 내려가는 지역에서 재배됩니다.
- 장기 보관 가능성
- 과일의 빠른 숙성과 높은 수확량
- 열매에 씨앗이 없고, 잔여물이 최소한으로 들어 있음
- 달콤하고 기분 좋은 맛;
- 곰팡이 질병의 위험이 최소화됨
-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묘목의 생존율이 좋음
- 수분은 곤충이나 주변 관목에서 운반되는 자신의 꽃가루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키시미시 342는 자가수정 포도 품종으로 간주됩니다. 또한 씨앗을 맺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떨어집니다.
하이브리드에도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 포도나무의 잘못된 형성으로 인해 열매에 씨앗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 포도를 겨울 동안 준비하기 위해 특정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 포도나무의 경우, 첫해에는 낮은 기온에 다소 민감할 수 있습니다.

- 토양 수분이 부족한 남부 지역에서 재배될 경우, 포도는 영양 결핍을 겪습니다. 이는 포도의 풍미에 반영되어 "가소성"처럼 변합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포도의 풍미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 열매는 말벌에게 매우 매력적이므로 함정을 설치해야 합니다.
농부들은 모든 심기 및 관리 규칙을 따르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시장성 있는 수확은 5~7년차에야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품종별 농업기술의 특징
키슈미시 342가 보람 있는 수확을 거두도록 하려면 심을 묘목을 선택할 때 다음 특징에 주의하세요.
- 뿌리 길이 – 19-23cm, 포도나무 지상부 – 23-24cm
- 2~4개의 생존 가능한 새싹이 존재함
- 직경은 1cm입니다.
착륙 규칙
묘목을 구입한 후에는 포도를 심을 위치를 선택하고 토양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키슈미시 342는 서리가 내리지 않는 한 4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정원의 동쪽이나 서쪽에 심습니다.
- 그늘이나 외풍이 없는 곳이어야 합니다. 집 담으로 바람을 막아주는 햇볕이 잘 드는 곳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잡초, 특히 뿌리가 굵어 잡초의 성장을 방해하는 카우치그래스(couch grass)가 없어야 합니다.
- 토양 산도: 6.4-8.0. 물에 잠기거나 염분이 많은 토양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 최소 70cm 깊이의 비옥한 토양층이 있는 검은 토양은 포도 재배에 가장 적합한 토양으로 간주됩니다.
- 지하수에 가까운 곳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뿌리 시스템이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포도나무 사이의 거리는 4m이고 줄 사이의 거리는 2-2.5m입니다.
- 식물을 심기 위해 파낸 구덩이의 깊이와 너비는 각각 0.8~0.9m와 0.7~1.0m입니다. 바닥에는 배수재(팽창 점토 또는 쇄석)를 두껍게 깔고, 그 위에 같은 양의 모래를 깔고, 그 위에 퇴비를 같은 비율로 섞은 배수재를 다시 깔아줍니다.
- 울타리가 없다면 덤불에서 0.8~1.0m 떨어진 곳에 2.6m 높이의 금속 격자를 설치합니다. 격자의 그림자가 덩굴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금속 와이어를 격자 사이에 평행하게, 수직으로 팽팽하게 꽂아 덩굴을 지지합니다. 이렇게 하면 한 변의 길이가 50~56cm인 정사각형이 만들어집니다.
- 식물에 물을 주려면, 파낸 구멍의 벽에 플라스틱 파이프(직경 15~17cm)를 부착합니다.
심기 하루 전, 묘목의 뿌리에 물을 줍니다. 그 후, 물에서 잘라낸 가지를 꺼내 파낸 구덩이의 정중앙에 정확히 놓습니다. 뿌리는 흙으로 덮고, 멀칭(톱밥)을 한 후, 다져 넣고 물을 넉넉히 줍니다. 마지막으로, 잘라낸 가지를 두 개의 새싹이 나올 때까지 잘라냅니다.
필요한 관리
포도나무는 첫 잎이 나온 후에 비료를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황산암모늄이나 질산암모늄 용액을 분무하십시오. 일주일 후, 과인산암모늄이나 염화칼륨을 사용하여 이 과정을 반복하십시오. 개화 2주 전에 뿌리에 비료를 주십시오. 네 가지 물질을 모두 필요한 양의 물에 섞어 주십시오. 포도나무 한 그루에 비료를 공급하려면 이 용액 10리터가 필요합니다. 열매가 익으면 이 과정을 반복하십시오.
키슈미시 342의 물주기 규칙:
- 심은 후 처음 1.5개월 동안은 4일에 한 번씩 12~15리터의 물을 줍니다.
- 꽃봉오리가 터진 후 꽃이 피기 전까지는 18일에 한 번씩 물을 주어 물의 양을 27~35리터로 늘린다.
- 개화가 끝나면 조작을 위한 액체의 양은 30~45리터이고, 물주기 간격은 15~16일입니다.
- 열매가 갈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열매가 익기 시작하기 3주 전부터 물주기를 멈춥니다.
이러한 조작이나 강수를 실시한 후에는 토양을 철저히 풀어야 합니다.
새 묘목을 심는 지역의 잡초는 뿌리가 내리지 않도록 철저히 제거해야 합니다. 잡초 제거 깊이는 2~7cm입니다.
제초제는 잡초를 제거하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만, 살포할 때 키시미시 342와 접촉해서는 안 됩니다.
봄에는 가지치기 가위를 사용하여 덩굴이 너무 빽빽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원치 않는 부분을 제거하세요. 싹이 6~7개 정도 나올 때 가지치기를 하고, 새순에 세 송이 이상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확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키시미시 342는 곰팡이 감염에 강하지만, 다른 질병이나 해충(잎말이, 응애)의 공격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이 습하고 서늘하다면 7월에 살충제와 살균제를 처리하고, 가을에는 정원 밖의 모든 낙엽을 태우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GF-342 재배 시 또 다른 문제는 말벌입니다. 말벌은 작물의 30~90%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유독 물질로 함정을 설치하거나 포도를 거즈로 감싼 봉지에 담아 보관합니다. 포도원 근처 지역도 말벌집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수확 규칙:
- 완전히 익은 송이를 가지치기 가위로 자릅니다.
- 과일이 완전히 건조되도록 햇볕이 잘 드는 날씨에 이 과정을 진행합니다. 과일을 덩굴에 너무 오래 두지 마세요. 맛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 수확된 열매는 기계적 손상이나 부패 여부를 검사합니다. 이러한 손상이 있는 열매는 제거해야 합니다.
- 필요한 경우 나머지 묶음은 크기별로 분류됩니다.
특히 북부 지역에서 교배종을 재배할 때는 겨울철 덩굴을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싹을 단단히 묶어 땅에 구부린 다음, 농용 섬유, 침엽수 가지(가문비나무, 소나무), 톱밥 또는 마른 잎으로 덮습니다.
리뷰
저희 다차는 모스크바 근교에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모두 포도를 좋아해서 여러 품종을 시도해 본 끝에 키슈미시 342 품종을 선택했습니다. 남편과 저는 이 품종의 손쉬운 관리에 매료되었고, 손주들은 씨 없는 포도를 좋아합니다. 7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합니다. 비가 많이 오고 시원한 여름날에도 세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최소 50kg을 수확합니다. 수확한 포도송이는 한 달 동안 지하실에 보관합니다.
타마라, 55세, 모스크바
저는 키시미시 342 포도를 5년째 재배하고 있습니다. 덩굴이 매우 강해서 포도나무 한 그루에 두 송이씩 남겨둡니다. 적절한 재배 절차를 따르기 때문에 포도 병충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8월 10일 이후에 수확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달콤한 맛 때문에 이 품종을 정말 좋아합니다. 봄에 두세 그루 더 심을 계획입니다.
알렉산더, 35세, 오룔
키시미시 342는 정원에서 키우기 쉽고 관리도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머스캣 향이 매력적인 이 열매는 와인 양조에 이상적입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도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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