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풍미를 지닌 소박한 포도 품종을 찾는 것은 꽤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그런 품종 중 하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바로 "로라(Laura)"라고 불리는 품종인데, 오랜 포도 재배자들은 아직도 이 품종의 옛 이름인 "플로라(Flora)"로 알고 있습니다.
형질
이 품종은 우크라이나 과학자들이 개발했으며, 네 가지 품종을 교배하여 "로라"를 탄생시켰습니다. 수풀은 강하고 활력이 넘치며, 비교적 빠르게 자라며 심은 지 2~3년 안에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암컷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며 인공 수분이 필요합니다. 수풀은 과실순을 과도하게 생성하는 경향이 있어 식물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숙련된 정원사들은 40개 이하로 남겨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송이가 작아지고 숙성 기간이 길어집니다.
다음 해에 포도가 열매를 모두 떨어뜨릴 위험도 있습니다. 때로는 다 자란 포도나무에서도 14~19개의 큰 송이가 맺히는데, 이 송이들이 조기에 익습니다. 하지만 포도나무에서 더 많은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여 조기에 익을 수도 있습니다. 잎은 에메랄드빛 녹색이며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입니다. 송이가 익으면 포도에 그늘을 드리우는 잎은 제거해 주세요. '로라'는 내한성 품종으로, 영하 23°C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송이는 일찍 익으며, 착과 후 수확까지 110~120일이 걸립니다. 송이는 크고, 중간 정도의 밀도로 과실이 맺히며, 원뿔 모양이며, 송이당 무게는 1kg을 넘습니다. 송이는 최대 40c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이 품종은 수확량이 매우 뛰어나며, 다 자라면 최대 40kg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열매는 연한 녹색을 띠며, 햇빛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은 호박색입니다. 크고 타원형이며 길쭉합니다. 포도알 하나의 무게는 7~10g이고 길이는 3~4cm입니다. 뿌리줄기가 길면 더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숙성 기간이 다소 길어지고 풍미가 덜합니다. 일단 익으면 열매는 오랫동안 줄기에 단단히 붙어 있습니다. 껍질은 조밀하고 바삭하며, 왁스 같은 코팅이 얇게 입혀져 있습니다. 이 열매는 달콤하면서도 시큼한 맛이 뛰어납니다. 과실의 당도는 최대 20%이며, 산도는 리터당 6~8g입니다. 즙이 많은 과육 속에 있는 씨앗은 크고 단단합니다.
이 포도는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디저트 와인을 만드는 데에도 적합합니다. 적절한 조건에서 포도송이는 오랫동안 상품성 있는 외관과 본래의 풍미를 유지합니다. 또한, 운송에도 적합한 품종입니다.
장점
- 매력적인 외모.
- 맛있어요.
- 내구성과 이동성.
- 조기 숙성.
-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
- 적절한 관리와 적절한 기상 조건으로 수확이 양호합니다.

결점
- 농업 관행을 따르지 않거나 날씨가 악화되면(추운 날씨와 장기간의 비) 수확량이 감소하고 맛도 떨어집니다.
- 일부 곰팡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부족합니다.
재배 및 관리의 특징
식물이 잘 자라고 번성하려면 쾌적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식물을 심을 때는 지하수의 위치를 고려하세요. 토양 표면과 가깝지 않아야 합니다.
토양은 비옥해야 합니다. 점토질 토양은 포도 재배에 절대 적합하지 않습니다. 심는 장소는 햇볕이 잘 들고 바람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합니다. 식물은 150cm 간격으로 심어야 합니다. 모종을 심을 구덩이는 미리 파고, 미네랄 비료를 넣어줍니다. 심기 전에 관개용 파이프와 식물 지지대를 설치합니다.
어린 묘목에는 최소 30리터의 물이 필요하며, 5~7년생 포도나무는 그보다 더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잡초는 즉시 제거해야 하며, 일부 정원사는 잡초 발생을 막기 위해 멀칭을 하기도 합니다. 멀칭은 토양의 수분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료는 필요에 따라 잘 썩은 거름과 같은 유기물과 미네랄 비료를 모두 사용합니다.
생식
포도나무는 꺾꽂이로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꺾꽂이는 포도나무에 뿌리를 내린 후, 꺾꽂이한 가지를 땅에 심고 약 20cm 깊이로 묻습니다. 로라는 어린 순에서 새순을 채취하여 꺾꽂이로도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어린 순은 먼저 서늘한 곳에 보관한 후 따뜻한 물에 한 시간 동안 담가둡니다. 접붙이기는 "휴메이트"를 처리한 후 다 자란 포도나무에 합니다.
질병 및 해충
이 품종은 잿빛곰팡이병에 매우 강합니다. 높은 습도에서도 열매가 갈라지지 않습니다. "로라"는 일반적인 곰팡이병에 대한 면역력도 뛰어나지만, 흰가루병에는 취약합니다. 포도를 상업적으로 재배할 때는 화학 약품을 사용합니다. 집에서는 과망간산칼륨과 유황 용액으로 포도밭을 처리합니다. 검은부패병으로부터 포도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겨울 전에 살균제를 처리합니다.
겨울을 준비하다
"로라"는 내한성 품종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겨울 동안에도 심은 가지를 덮어야 합니다. 추운 날씨가 오기 전에 덩굴을 가지치기하여 손상되거나 병든 가지를 모두 제거합니다. 줄기에 석회 모르타르를 바르고, 덩굴을 조심스럽게 땅에 구부린 후 금속 고리로 고정합니다. 그런 다음 덩굴 위에 30cm 두께의 흙과 톱밥 또는 짚을 덮습니다.
결론
"로라"는 풍미가 뛰어난 훌륭한 식용 포도 품종입니다. 명시된 수확량을 달성하려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품종은 일반 정원사뿐 아니라 상업적으로 포도를 재배하는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리뷰
이반
상업적 재배에 매우 적합한 품종인 "로라"를 10년 넘게 재배해 왔습니다. 제대로 재배하면 수확량이 많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수확량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저는 모스크바 근교에 살고 있으며, 겨울 동안에는 덮개를 덮어줍니다. 주로 유기물을 주고 1년에 한 번은 미네랄 비료를 줍니다. 제가 본 한 송이의 최대 중량은 1,960g이었습니다.
줄리아
품종에 만족합니다. 수확량도 훌륭하고 열매도 맛있습니다. 포도는 보관 기간이 꽤 길어서 기차로 아이들에게 넘겨주면 항상 무사히 도착합니다. "로라"는 병충해에 강해서 수확량의 상당 부분이 병충해로 인해 손실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이 또한 큰 장점입니다. 저희는 포도를 생으로 먹고, 그 포도로 맛있는 와인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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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
로라 품종은 정말 훌륭합니다. 하지만 로라 간판에 "로라"라고 적힌 사진 속 품종은 로라가 아닙니다. 로라 열매는 통 모양인데, 그 사진에서는 끝이 가늘어지면서 아르카디아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