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술라(crassula) 또는 팻 플랜트(fat plant)라고도 불리는 돈나무는 실내에서 관리하기 쉬운 다육식물입니다. 이 관엽식물은 유해 화합물을 제거하는 등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일부는 민간요법에도 사용됩니다. 돈나무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지만, 관리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라술라를 번식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개는 꺾꽂이로 새 식물을 얻지만, 때로는 씨앗에서 꽃을 키우기도 합니다.
식물의 설명과 역사, 유익한 특성
최근까지 이 식물의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여겨졌지만, 일부 종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돈나무의 정확한 이름은 크라술라(Crassula)입니다. 이 관상용 관엽식물은 동전 모양의 잎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이 용어는 살아 있는 태양나무에 대한 전설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삶에 관대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이름은 한나라 시대에 중국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돈나무를 포함하는 돌나물과(Crassulaceae)는 300종이 넘는 식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생김새와 관리 방법이 비슷합니다. 돌나물 잎은 두껍고 다육질이며, 건조한 시기에 수분을 저장합니다. 식물이 성장함에 따라 줄기는 목질화됩니다. 어린 새순은 처음에는 두껍고 녹색이지만 나중에는 얇은 나무껍질로 자라 돈나무의 강도와 회복력을 증가시킵니다. 화분에서 키울 경우 돈나무는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돌나물은 공기 중에 피톤치드를 방출하여 공기를 살균합니다.
돈나무의 수액과 잎은 약효가 있어 민간요법에서 외부적으로 사용됩니다.
- 잇몸 염증과 인후통의 경우, 크라술라 주스를 물에 5배 희석하여 입과 목을 양치질하세요.
- 농양, 곤충 물림, 상처, 멍이 생긴 부위에는 지방 식물의 잎을 으깨서 찜질을 한 후, 손상된 부위에 최대 4시간 동안 올려놓으세요.
- 헤르페스의 경우, 돈나무 잎에서 짜낸 주스를 30분마다 입술(감염된 부위)에 바르세요.
- 굳은살의 경우 - 겉껍질을 벗긴 크라술라 잎을 남겨두고 붕대로 다친 부위에 붙여 8~12시간 동안 그대로 두세요.
인기 품종
크라술라(Crassula)의 여러 아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잎 모양과 색깔이 서로 다릅니다. 그중에는 지피식물로 간주되는 품종과 직립형이 아닌 엎드려 뻗은 품종도 있습니다. 가장 흔히 재배되는 돈나무는 크라술라 오바타(Crassula Ovata)로, 짙은 녹색의 다육질 타원형 잎을 가진 난형 식물입니다. 정원사들에게 인기 있는 크라술라 품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목형 - 잎은 짙은 녹색을 띠며, 길이 10cm, 너비 7cm에 달할 수 있습니다. 주줄기는 목질이고 뿌리가 작아 추가적인 지지대가 필요합니다.
- 은빛 - 잎은 마주보며 배열되어 있으며, 성숙한 식물의 높이는 60cm에 달할 수 있습니다.
- 일몰 - 붉은 테두리가 있는 녹색 잎. 식물은 빛이 부족하면 잎을 떨어뜨립니다.
- 호빗과 골룸은 밝은 녹색 잎을 가진 품종입니다. 호빗과 골룸은 잎이 길쭉한 반면, 골룸은 잎이 튜브 모양으로 말려 있습니다.
- 리코포디오이데스는 키가 작은 식물로 최대 높이가 23cm입니다. 잎은 새순 가까이에 있으며, 잎자루는 거의 없습니다.
- 삼색 - 잎사귀는 뚜렷하게 녹색이고, 잎맥은 희끄무레하며, 가장자리는 진홍색입니다.

- 사면형 - 끝이 뾰족하고 크기가 큰 진한 녹색 잎.
- 기둥 모양의 구멍이 있는 잎은 옅은 녹색에 회색빛을 띤다. 잎몸은 마름모꼴이며, 잎은 마주나기한다.
- 점무늬 - 성충의 최대 높이는 20cm입니다. 잎 가장자리를 따라 "섬모"가 있으며, 주색(녹색) 위에 어두운 점무늬 내포물이 있습니다.
- 록위드는 키가 큰 식물로, 청록색 잎이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잎은 밑부분이 넓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화분에서 키우는 경우 최대 높이는 60cm입니다.
- 통합형 - 잎은 마주나기하며, 잎자루 모양은 마름모꼴이고 털이 있습니다.
식물 관리
그림처럼 꽃이 자라려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데, 여기에는 크라슐라가 자연 환경에서 자라는 것과 유사한 미기후를 제공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크라슐라는 과하지 않게 규칙적으로 물을 주고 충분한 햇빛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주기적인 비료 공급과 가지치기에도 잘 반응합니다. 모든 돈나무 품종이 수관 성형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면 보기에 좋지 않은 품종도 있습니다.
온도 및 조명 조건
돈나무의 정상적인 성장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25~+30˚C입니다. 이 온도에서 크라술라는 잎이 활발하게 자랍니다. 여름에는 돈나무를 실외로 옮길 수 있지만, 잎이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늘에 두어야 합니다. 물주기는 실내에서 키울 때와 같은 일정에 따라 실시하되, 뿌리는 멀칭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지만, +9˚C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화분에 심은 돈나무는 열원으로부터 멀리해야 합니다.
돈나무는 햇빛이 잘 들도록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동쪽을 향한 창턱이 이상적입니다. 남향이나 서향 창문에도 놓을 수 있습니다. 돈나무는 북향 창문에서 천천히 자랍니다. 만약 용기를 남향 창턱에 놓는다면,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그늘을 만들어 주세요. 2~3주마다 용기를 축의 ¼만큼 빛 쪽으로 돌려주세요.
물주기 일정 및 실내 습도
바닥재에 수분이 정체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표토가 마르면 물을 주는 빈도보다 약간 줄여주세요. 여름에는 3~5일에 한 번, 겨울에는 난방 장치 근처에 있는 경우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주세요. 겨울에는 수분을 흡수하지 않으므로 뿌리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만큼만 물을 주세요. 습도는 50~70% 정도로 적당합니다. 분무할 필요는 없으며, 젖은 천으로 잎을 주기적으로 닦아 먼지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기판 선택
돈나무용 흙 혼합물의 성분은 선인장용 흙과 비슷하므로 꽃집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단, 크라술라 흙에는 모래가 더 필요합니다(준비된 흙 1리터당 약 100~200g). 크라술라 흙 혼합물은 직접 만들 수 있으며,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지대 이탄 – 2부분;
- 잎 흙 – 2부분;
- 거친 입자의 강모래 – 3부분.
탑 드레싱
4월부터 8월 말까지 생장기가 왕성한 시기에만 비료를 주십시오. 액체 비료를 사용하고, 돈나무 뿌리가 타지 않도록 물을 준 후에만 주십시오. 다육식물이나 선인장용 비료가 적합합니다. 돈나무를 최근에 분갈이했거나, 외관이 나빠졌거나, 겨울철에는 비료를 주지 마십시오. 생장기 동안에는 제조업체의 지침에 따라 희석한 비료를 세 번 주십시오.
질병 및 해충
돌나물은 조직에 비소 함량이 높아 해충의 공격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식물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해충으로는 응애, 깍지벌레, 개각충 등이 다른 해충에 감염된 식물에서 돌나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기생충은 돌나물이 부적절한 관리로 약해졌을 때 새싹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돈나무는 곰팡이에 감염되는 경우가 드물며, 주요 피해 징후는 잎이 무르고 썩는 것입니다. 이는 과습의 결과입니다. 잎에 갈색 반점이 생기는 것은 구리 결핍을 나타내므로 구리 함유 제품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라술라(Crassula)에는 살균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돈나무는 3년에 한 번씩 잎이 모두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나무는 곧 이전의 밀도를 회복할 것입니다.
꽃을 피우는 방법
이론적으로 돈나무는 3년생이 되면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꽃차례는 흰색의 별 모양이며, 달콤한 향기가 납니다. 개화 기간은 2~2.5개월입니다. 싹이 시들면, 돌나물이 씨앗 형성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잘라냅니다. 하지만 관리 지침을 무시하면 개화는 불가능합니다. 돈나무가 꽃을 피우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물을 충분히 주지 않아 식물의 영양소 흡수가 약해졌습니다.
- 조명 부족
- 실내 환기가 잘 안 됨 - 산소 부족
- 추가 공급 부족
- 크라술라가 통풍이 잘되는 곳에 있다.
- 뚱뚱한 여자는 오랫동안 다시 심어지지 않았습니다.
- 기질에 부식질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생식
새로운 크라술라 표본은 꺾꽂이를 하거나 씨앗에서 키울 수 있습니다. 꺾꽂이는 몇 주 안에 뿌리가 내리기 때문에 빠르게 자랍니다. 씨앗 번식은 발아율이 낮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표본은 매우 약해서 모든 묘목이 개화기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 일찍 죽습니다.
절단
이 번식 방법은 간단합니다. 크라술라 싹이나 잎을 분리한 후 뿌리를 내리면 됩니다. 꺾꽂이할 표본은 건강하고 성숙한 상태여야 합니다. 먼저, 꺾꽂이를 활성탄과 성장 촉진제를 첨가한 물에서 발아시킵니다. 뿌리가 형성되면 꺾꽂이를 흙이 담긴 용기에 심습니다. 잎일 경우, 흙 혼합물에 1cm 깊이로 즉시 묻습니다.
씨앗
흙 위에 얕은 용기에 씨앗을 심습니다. 기질에 모래를 넣어주세요(선인장 혼합토 사용). 그런 다음 용기를 유리나 비닐 랩으로 덮습니다. 매일 물을 주고, 분무기에 담아 25~28°C의 따뜻한 침전물을 뿌려줍니다. 발아 중인 씨앗은 매일 환기시켜 줍니다. 첫 싹은 2~3주 후에 나옵니다. 본엽이 2~4개 나오면 개별 용기에 옮겨 심습니다. 이후 관리는 다 자란 크라술라와 동일합니다.
식물 가지치기 및 모양 만들기
낱줄기 크라술라는 줄기를 가지치기하지 않고, 봄에 (줄기 끝이 마르기 시작하면) 가지치기만 합니다. 수풀을 형성하는 크라술라(나무 모양 크라술라라고도 함)는 무성하고 잎이 빽빽하게 나도록 제대로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다 자란 크라술라는 봄에 가지치기를 합니다. 건강하지 않아 보이는 줄기는 잘라내고, 줄기 끝의 끝눈은 제거하여 가지가 잘 자라도록 합니다.
어린 식물의 경우, 매년 끝눈을 솎아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무성한 돈나무 수풀을 유지하려면 잎이 네 쌍이 생기면 가지치기를 시작합니다. 그 자리에 새순 두 개가 자라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새순들도 같은 방법으로 솎아냅니다. 수풀이 충분히 무성해지면 가지치기를 멈추고 보기 흉한 새순만 제거합니다.
성장 시 흔히 발생하는 문제
돈나무를 키우는 데 문제는 부적절한 관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가운 물(최대 25°C)로 물을 주면 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돈나무가 잘 자라지 않는 것은 화분이 적합하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화분의 지름은 뿌리와 같은 것이 이상적입니다. 크라슐라 잎은 물을 너무 적게 주면 노랗게 변하고 시들 수 있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시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과습도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잎사귀도 젖게 됩니다. 이 경우 뿌리에서 흙을 제거하고 진한 분홍색 과망간산칼륨 용액에 담근 후 손상된 부분을 잘라내고, 손상된 부위에 분쇄된 활성탄이나 숯을 뿌려주세요. 돈나무 잎이 떨어지는 것은 햇볕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식물을 그늘에 두거나 더 쾌적한 장소로 옮겨야 합니다.
돈나무는 관리가 쉬운 식물입니다. 크라슐라는 정기적으로 물을 주어야 하지만, 다육식물로 분류되므로 과습은 피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비료 공급, 가지치기, 그리고 충분한 햇빛 공급을 통해 돈나무는 3년생 이후에도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돈나무는 꺾꽂이와 씨앗 두 가지 방법으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 돈나무는 관리가 거의 간편하며, 질병이나 해충에 거의 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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