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닛은 별도의 닭 품종이 아니라, 로드아일랜드와 로만 브라운이라는 두 가지 다른 산란 품종을 교배하여 만든 상업적 교배종입니다. 이 가금 품종은 원래 독일 육종가들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닭이 러시아에 도착한 후(2002년), 스베르들로프스키 가금류 농장에서는 닭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추가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카테린부르크 교외에 위치한 가금류 사육 농장. 이 작업의 결과로 러시아 기후에 더 적합하고 러시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Rodonit 3 교배종이 개발되었습니다.
십자가에 대한 설명
로드아일랜드와 로만 브라운의 원래 교배종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보면, 로도닛 닭은 조상과 거의 구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는 겉모습일 뿐입니다. 실제로 유전학자들은 교배를 통해 더 긴 산란 기간과 어떤 기후에도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닭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는데, 이는 러시아의 양계장과 농장에 매우 중요합니다.
로도닛 닭은 비교적 작은 몸에 황갈색 또는 밝은 갈색 깃털이 붙어 있으며, 깃털은 몸에 매우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사진 참조). 이러한 특징 덕분에 이 닭은 상당히 낮은 기온에서도 산란을 멈추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작은 머리에는 밝은 붉은색의 크고 곧은 잎 모양의 볏이 있고, 같은 색조의 귀걸이가 있으며, 중앙에 특징적인 갈색 줄무늬가 있는 깔끔한 노란색 부리가 있습니다.
이 교배의 특징은 병아리가 태어난 직후에 성별을 쉽게 판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 된 병아리(미래 산란계)의 몸은 갈색 솜털로 덮여 있고 머리는 흰색입니다. 반면 수탉은 솜털이 노랗고 머리에 뚜렷한 검은 반점이 있습니다.
Rodonit 1 품종의 암탉은 생후 18개월 이후 산란율이 급격히 감소하여 번식 과정에서 도태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이 품종의 교배종은 Rodonit 2와 3 두 종류뿐입니다.
그들은 다른 품종과 달리 생존율이 거의 100%이고 생산성이 높으며 다양한 기후 조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깃털 색깔이 일반적인 기준에서 벗어나더라도 새의 생산성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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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종들은 비교적 온순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가금류 품종과도 공격적인 성향 없이 공존할 수 있습니다. 주인에게 거의 즉시 적응하며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닭은 스트레스에 놀라울 정도로 회복력이 뛰어나며, 어린 암탉은 영구 서식지로 옮겨간 직후부터 알을 낳기 시작합니다.
이 잡종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이동하며 보내고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적절한 사육과 번식을 위해서는 넓은 닭장과 지정된 운동장이 필요합니다. 비좁은 우리에서는 불편함을 느끼며, 이는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십자가의 생산성
어린 암탉은 매우 일찍 성숙하기 때문에 생후 4개월부터 첫 산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도닛 종 암탉은 적절한 관리를 받으면 가정에서 연간 280~320개의 알을 낳습니다. 양계장에서도 연간 최대 350개의 알을 낳는 등 더 많은 산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로도닛(Rodonit) 닭은 갈색 껍질을 가진 최대 60g의 큰 알을 낳습니다. 최고의 생산성은 생후 1.5~2년 동안만 나타나며, 그 이후로는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따라서 대규모 농장에서는 2년 이상 된 닭을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농장에서는 3~4년 동안 산란할 수 있지만, 많은 알을 낳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로도닛 종 닭은 뛰어난 산란률로 귀중하게 여겨집니다. 따라서 도축용으로 사용되는 수탉의 고기는 그다지 맛있지 않기 때문에 농부들은 암탉만 키우는 것을 선호합니다. 일반적으로 육수를 만들거나 가축 사료의 베이스로 사용됩니다.
번식
이 암탉들은 모성 본능이 전혀 없기 때문에 부화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번식을 위해서는 다른 품종의 알을 품는 암탉이나 부화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수탉은 수정률이 상당히 높아 계란의 약 97%가 수정 가능합니다. 고품질 부화 재료는 무리 내 수컷과 암컷의 비율이 적절해야 구할 수 있습니다. 즉, 암탉 네 마리당 수탉 한 마리가 필요합니다.
닭 떼에 암컷이 많고 수컷이 한 마리뿐인 경우, 고품질의 부화란을 얻기 위해 수탉과 암탉 네 마리를 2주 동안 별도의 방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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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나이트 닭은 매우 소박하기 때문에 뒷마당이 있는 헛간이나 양계장이라면 어디든 로도나이트 닭을 번식시키고 키우기에 적합합니다(사진 참조).
가금류 사육장에 대한 간략한 설명:
이상적으로 닭장은 닭 2마리당 최소 1제곱미터 이상이어야 합니다. 바닥 위에 다음 재료를 사용하여 깔짚을 깔아야 합니다.
- 빨대;
- 이탄;
- 모래;
- 나무 톱밥.
깔짚은 더러워지면 보통 3~4개월마다 교체합니다. 또한, 벼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닭장은 6개월마다 소독합니다. 닭장은 통풍이 잘 되고 외풍이 전혀 없어야 합니다. 닭장에는 바닥에서 0.6m 높이에 횃대(40 x 40cm)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통과 급이통은 암탉이 넘어뜨리지 못하도록, 이상적으로는 벽을 따라 설치해야 합니다. 암탉은 사료를 파고 사방에 흩뿌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급이통에 그물망을 설치하여 사료가 흩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사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이 충분히 따뜻하다면, 로도니트 닭은 겨울에도 신선한 달걀로 주인을 기쁘게 합니다. 이를 위해 벽을 특수 소재로 단열하거나 안전한 히터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송
로도나이트 닭을 돌보는 일에는 적절한 사료 공급도 포함됩니다. 성체 닭의 사료는 어린 닭의 사료와 크게 다릅니다. 갓 부화한 병아리는 특수 가열 램프가 설치된 나무 상자에 넣어 사육합니다.
병아리가 완전히 마른 후에는 미리 으깬(삶은) 달걀을 줍니다. 둘째 날부터는 밀가루를 보충 사료로 주고, 셋째 날에는 잘게 다진 허브를 곁들인 신선한 코티지 치즈를 줄 수 있습니다. 항생제나 옅은 분홍색을 띠는 과망간산칼륨 용액을 음수에 첨가하면 병아리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성체 로도나이트 닭의 식단에는 다음 성분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채소;
- 귀리와 밀;
- 뼈 가루;
- 옥수수, 녹색 채소;
- 껍질을 벗긴 것, 으깬 껍질.
난계는 달걀 껍질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인 칼슘을 필요한 양만큼 섭취해야 합니다.
새에게는 깨끗한 식수를 자유롭게 공급해야 하며, 여름에는 하루에 최소 두 번, 겨울에는 하루에 한 번 물을 갈아주어야 합니다.
예방 목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물을 마시는 대신 새에게 금잔화나 카모마일 달인 물을 줍니다. 이러한 물을 구할 수 없는 경우, 과망간산칼륨 용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도닛 닭을 키우는 것은 초보자라도 매우 간단합니다. 이 닭들은 소박하고 서리에 강하며 산란율이 높습니다. 따뜻한 집, 균형 잡힌 식단, 그리고 방목과 같은 기본적인 생활 환경만 갖춰도 이 품종은 앞으로 몇 년 동안 놀라운 생산성으로 주인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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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론초프 올렉 레오니도비치(36세):
"로도나이트 닭의 장점은 거의 일 년 내내 (짧은 휴식기를 제외하면) 알을 낳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헛간을 겨울 동안 준비하고, 톱밥을 비축하고 (저는 깔짚으로 사용합니다), 단열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는 로도나이트 닭을 돌보는 것이 대체로 번거롭지 않습니다. 저는 몇 년 동안 이 교배종을 키워 왔지만, 로도나이트 닭은 알을 품는 것을 전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닭을 번식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Derkach Maria Pavlovna, 49세:
친구의 권유로 두 달 된 로도나이트 닭을 샀는데, 두 달 만에 닭들이 알을 낳기 시작했어요. 정말 기뻤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닭들이 그렇게 어린 나이에 알을 낳을 수 있다는 걸 믿지 못했거든요. 정말 만족스러워요. 내년에는 닭을 더 늘릴 계획이에요.
쿠라에바 발렌티나 콘스탄티노브나(43세):
"저는 러시아산 로도니트-3 닭을 2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 산란율이 떨어지지 않아서 닭 무리를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을 잘 낳고, 알도 꽤 큰 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넓은 헛간과 로도니트 전용 울타리를 만들어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습니다. 로도니트 닭은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겨울에도 돌아다니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겨울에는 이웃집 닭들이 알을 낳지 않아서 신선한 알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닭을 번식시켜 보려고 했지만, 잘 안 됐어요. 닭이 둥지에 안착하지도 않고, 부화기도 없으니까요."
올로바 올가 미하일로브나, 23세:
남편과 저는 최근 결혼해서 작은 농장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거의 다 자란 로도나이트 암탉 몇 마리를 샀는데, 어린 암탉들이 거의 바로 적응해서 알을 낳기 시작해서 정말 기뻤습니다. 적응하는 데 시간도 필요 없었죠. 게다가 이 암탉들은 거의 돌볼 필요가 없어서 아주 적은 양으로도 잘 자랍니다. 아직 암탉이 많지는 않지만 매일 알을 낳습니다. 앞으로 이 다 자란 암탉을 스무 마리 정도 더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포미나 예카테리나 알렉세예브나(50세):
저는 개인 주택에 살면서 닭, 거위, 오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로도나이트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이웃이 이 품종에 대해 극찬하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샀던 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병아리들이 다 자라서 4~5개월쯤 되니 알을 낳기 시작했거든요. 로도나이트는 꽤 온순하고 마당에 있는 다른 새들과도 잘 지냅니다. 가족들이 수탉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알을 낳을 암탉을 더 구해야 했습니다. 알고 보니 생후 하루 만에도 구별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몰랐거든요.
